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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한국과학기술한림원 (976)
우리 한림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관기관인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나노기술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등과 협력하여 대중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청렴 캠페인을 지난 9월 20일 (금), 10월 2일(수), 10월 4일(금) 까지 3차례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림원 회관 및 머내과학공원 등에서 실시되었으며, 인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익침해행위 사례와 공익신고자 보호법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안내하고, 부패·공익신고 제도를 홍보하고 독려했다. 한림원 반부패 담당자는 "향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공익신고를 활성화하고 신고자 보호문화를 확산하여 국민생활 안정 및 투명하고 깨끗한 사회풍토의 확립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양대학교가 주최하고 한림원 서울동북부교류회(회장 임승순)가 주관한 '정책 주제 발굴을 위한 워크숍'이 지난 10월 16일 오후 한양대학교 HIT빌딩 6층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한민구 원장과 임승순 교류회장을 비롯한 서울동북부교류회 소속 한림원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정책 워크숍은 '과학기술인의 건강 그리고 국가 경쟁력'을 주제로 열렸다. 정선양 정책학부 정회원(건국대)이 사회를 맡았으며, 김성훈 의약학부 정회원(경희대)의 '사상의학과 과학기술인의 건강', 김기현 공학부 정회원(한양대)의 '대기환경과 건강에 대한 고찰' 등 2건의 주제발표가 마련됐다. 임승순 회장은 "국가경쟁력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과학기술의 발전은 과학기술인의 건강으로..
윤종용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삼성전자 前부회장)가 10월 17일(목) 서울과학고등학교에서 과학영재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혁신과 사회발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강연에는 서울과학고등학교 재학생, 교사, 사전에 신청한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윤종용 유공자는 강연에서 도구의 발명과 과학기술의 혁신이 인류 역사 발전의 원동력임을 강조하고, 과학영재들에게 “세상을 넓게 멀리보고 큰 꿈을 키워서 열정을 갖고 도전하여 우리 사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종용 유공자는 4G D램, CDMA 개발로 한국을 반도체·통신 강국으로 견인했으며, 최대의 기술개발 투자로 기술 강국을 이끌고 국제표준과 특허로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17년 초대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
한림원, 제라드 무루 교수 초청 22일 GIST서 ‘제76회 한림석학강연’ 개최 ‘극강의 빛을 향한 열정’ 주제 강연…중·고교생 등 550여명 운집 성황 “노벨상을 받았다고 연구를 그만두지 않을 것입니다. 노벨상은 목표가 아니므로 연구를 계속하고 싶습니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해 관심이 큽니다. 모든 과학자들은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현재 심각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오염된 지구를 깨끗이 청소하는 것도 과학자의 몫입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 이하 한림원)이 주최하고 IBS 초강력레이저과학연구단(단장 남창희, 이하 CoReLs), 광주과학기술원(총장 김기선, 이하 GIST)이 주관한 ‘제76회 한림석학강연’이 10월 22일 GIST 오룡관 다산홀에서 개최됐다. 2018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10월 17일(목)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세포치료와 생명윤리’를 주제로 제143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년간의 논란 끝에 국회를 통과한 일명 ‘첨단 바이오법’이 난치성 질환 치료에 대한 기대감과 세포치료제의 안전성 및 윤리에 대한 우려를 동시에 낳고 있는 가운데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세포치료의 생명윤리에 대해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오일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이일학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주제발표자로 나섰다 먼저 오일환 교수는 ‘세포치료의 과학’을 주제로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연구 및 시장의 현황을 설명하고 미국, 일본, 중국 등의 해외 관련 제도의 분석을 통해 향후 우리 삶과 건강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생명윤리 방향을 ..
이상섭 의약학부 종신회원 (서울대학교)이 ‘제1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에 선정되었다. 올해 제정된 ‘윤광열 약학공로상’은 10년 이상 국민 건강 증진에 헌신하고, 국내 약학 발전에 공로가 큰 대한약학회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첫 수상자인 이상섭 명예교수는 국내 바이오 분야의 연구 기반을 마련한 선구자다. 1960년대 유기합성과 미생물의 효소반응을 접목한 여러 연구 논문을 미국화학지(J. Am. Chem. Soc.), 미국생물화학지(J. Biol. Chem.) 등 국제적 저널에 발표해 학계와 산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미생물에 의한 스테로이드 분해 및 전환반응 연구, 캡사이신 성분의 통증억제 효능 및 작용기전 규명을 통해 신약개발의 초석을 다지는데도 기여했다. 또한 서울대 종합약학 연구소와 약학연..
10월·11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회의 및 행사 개최 계획을 다음과 같이 안내 드립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에 명기된 사무처 담당부서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 권욱현 유공자 모교 강연 - 일 시: 10. 28.(월), 15:20 - 장 소: 경기고등학교 ※ 유공자지원센터 031-710-4623 ○ 권욱현 유공자 DGIST 강연 - 일 시: 10. 29.(화), 14:00 - 장 소: DGIST - 주 제: "과학기술 결과물의 사업화 과정"과 "창업 및 사회화 실패극복사례" ※ 유공자지원센터 031-710-4623 ○ 민계식 유공자 과학고 강연 - 일 시: 10. 30.(수), 13:10 - 장 소: 전북과학고등학교 ※ 유공자지원센터 031-710-4623 ○ 제9회 운영위원회 - 일 시: 11. 1..
9월 26일 ‘제142회 한림원탁토론회’ 개최 인공지능이 야기할 사회적 이슈에 대한 범분야적 대책 논의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기술의 활용으로 인한 영향력이 사회 각 방면에 확산되면서 연일 새로운 이슈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과학기술계를 비롯한 법률·경제·산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한계를 짚어보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이하 한림원)은 9월 26일 오후 3시 코리아나호텔에서 ‘인공지능과 함께할 미래 사회,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를 주제로 제142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인공지능은 기계가 인간의 사고를 모방하는 기술을 총칭한다.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의료, 로봇, 항공우주, 뇌공학 등에서 인공지능..
과학기술유공자회 3/4분기 정기모임이 조완규 과학기술유공자회 회장을 비롯한 국내 거주 과기유공자 11인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27일 금요일 오전 11시 KAIST 도곡캠퍼스내 과학기술유공자라운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정기모임에서는 그간 진행된 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대한 설명과 의견 수렴이 있었으며, 향후 유공자 업적 홍보를 확대하기 위한 계획이 논의되었다. 회의에는 정진호 한림원 총괄부원장, 유장렬 과학기술유공자지원센터장, 이희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안전기반팀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과학기술유공자지원센터(센터장 유장렬)를 운영 중에 있으며, △과학기술유공자 후보 심사 및 지정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헌액 등 과학..
“재난이 재앙이 되지 않도록 하는 과학기술정책 필요” - 각 분야 전문가 참여, 국가적 차원의 위해관리 체계 강화 방안 논의 - 강원도 산불, 화학공장 폭발사고 등 사례 분석을 통한 정책 제언 미세먼지와 같은 신종재난과 강원도 산불 화재, 화학공장 폭발 등 다양한 형태의 재난으로 인해 국민들의 생활이 지속적인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학기술계를 중심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국가적 차원의 위해관리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이하 한림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과 공동으로 9월 25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과학기술 기반 국가 리스크 거버넌스,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국회-한림원 공동포럼(제141회 한림원탁토론회)을 개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