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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한림원 사람들 (204)
김학수 박사 (한림원 정책학부장, 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참으로 기이한 일이다. 세월호 참사에 사회과학자의 발언이 쏟아지건만, 그 자체의 학문적 실패는 언급되지 않고 있다. 정치학자는 정부 책임론을, 법학자는 엄벌주의를, 사회학자는 시민 장례식을, 커뮤니케이션학자는 매뉴얼 개정을, 심리학자는 트라우마 치유를, 그리고 행정학자는 조직개편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주장들의 효용가치는 종교적 속죄 기도와 진배없다. 모든 재난에 따라오는 뒤풀이일 뿐이다. 나는 단언한다. 대통령이 눈물을 흘리고, 국가안전처를 만들고, 유병언 일당을 엄벌에 처할지라도 재난의 위기는 또 찾아오고, 우왕좌왕 하는 인간 군상(群像)과 대형 참사를 다시 목격할 것이다. 미국도 2005년 8월말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뉴올리언..
최고 등급인 ‘창조장’에 박상대·장순흥 박사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회원들이 지난 21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 ‘제 47회 과학의 날·제 59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대거 과학기술훈장을 수훈했다. 이날 과학기술훈장을 수훈한 한림원 회원은 최고 등급인 창조장에 박상대 이학부 종신회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과 장순흥 공학부 정회원 (한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혁신장에 황준묵 이학부 정회원 (고등과학원 교수), 웅비장에 이상기 이학부 정회원 (순천향대학교 교수) 등 4인이다. 아울러 정보통신 부분에서 이재홍 공학부 정회원 (서울대학교 교수)이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박상대 회원은 생명공학분야 학제간 연구풍토 조성 및 국제백신연구소의 유치, 유전체의 불안전성에 관한 기초 연구로 우리나라 분자생물..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제2의 도약을 준비중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을 자문하기 위해 ‘한림원발전자문위원회’가 새로 출범했다. 한림원은 지난달 15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한림원발전자문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이장무 KAIST 이사장(한림원 정회원)이 위원장에 추대된 가운데, 이건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장(한림원 정회원), 양윤선 메디포스트(주) 사장, 윤석근 일성신약(주) 사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또한 박성욱 SK 하이닉스 사장, 박원호 (주)디아이 회장, 배중호 (주)국순당 사장, 윤윤수 (주)휠라코리아 회장,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을 비롯한 34명의 한림원 회원 및 산업계 인사들이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창간인터뷰] 박성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국가경쟁력과 미래 위한 과학기술 강조 20년차 과기한림원, 국제 교류, 정책 제안 활성화 목표 “물론 아쉽죠. 노벨과학상이 113년이나 되었는데 그 긴 세월 우리나라가 한 번도 못 받은 것이 왜 아쉽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5∼10년 안에는 받을 것을 확신합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통계학자로서 분석 결과입니다. 노벨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어느 나라든지, 국가가 기초과학에 투자한지 30∼50년 후에야 성과가 나옵니다. 우리나라는 1977년 한국과학재단의 창립과 더불어 기초연구가 시작되었으나 본격적인 기초연구 투자는 1990년 우수연구센터(SRC/ERC)육성사업 추진이 된 해부터 봐야 합니다. 이를 근거로 10년 내에는 반드시 받을 수 있다고 보고, 아쉽지만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