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도나스트리클런드
- Y-KAST
- 대한민국의학한림원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 노벨상
- 한림석학강연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 영아카데미
- 한림원
- 공동포럼
- 카길애그리퓨리나
- 코로나19
- 인재양성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인공지능
-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 국제한림원연합회
- IAP
- 4차산업혁명
- CPA기술
- 한민구원장
- 과학기술유공자
- 식량영양안보
- 고출력레이저
- 과학난제도전협력지원단
- 한림원탁토론회
- 과학기술
- 과학난제
- 젊은과학자
- 카길한림생명과학상
- Today
- Total
목록한국과학기술한림원 (976)
[한림원이 만난 사람] 대한민국학술원상 수상 김세권 부경대 특임교수 취직 위해 들어간 대학서 연구의 즐거움 각성 하나하나 단계 밟아간 토종 박사, 결국 세계적인 해양생명공학자 이뤄 연구내용 총망라한 교과서 출판이 연구자로서 마지막 목표 25년 전, 이제 막 40대에 접어든 젊은 연구자였던 김세권 부경대학교 특임교수는 호기롭게 결단을 내렸다. “내 돈으로라도 실험 장비를 제대로 갖추고 마음껏 연구해봐야겠어.” 그간 모은 전 재산을 다 들이고도 모자라 사업하는 친구에게 빚까지 냈다. 40여종이 넘는 장비를 사기 위해 말 그대로 ‘억’소리 나는 돈을 썼다. 아내는 웃음을 잃었다. “미쳤군요.” 하루에도 몇 번씩 한숨을 쉬었다. 장비 구입을 도와주던 미국 교수도 김 교수가 자비로 장비를 산다는 걸 알고 나선 반..
[명예로운 과학기술인 알리기④-과학기술기반구축 : 한국 과학기술의 기틀을 닦다]안동혁, 김동일, 최형섭, 김재근, 한만춘 등 과학계 지도자로 활약 해방 이전 일제는 조선인 고급 과학기술 인력의 배출을 억제했기 때문에 식민지 조선에는 과학기술자가 절대 부족 상태였다. 과학기술분야에서 대학을 졸업한 인재는 300여명, 조선인 박사학위 소지자는 12명이 전부였다. 해방과 함께 맥아더 장군은 '일본이 물러간 기관은 조선인들이 접수해 질서를 잡으라'는 전단지를 뿌렸는데, 몇 안 되는 과학기술인들이 주인이 없어진 연구소를 접수하는 주역으로 활동해야 했고, 비슷한 역할을 학계에서도 해야 했다. 그러나 국가의 과학기술 지원시스템이 부재한 탓에 도대체 연구를 수행할 수가 없었고 곧이어 발발한 한국전쟁으로 많은 교수진이 ..
생명연·KISTI, 빅데이터 분석 통해 'ICT융합 바이오헬스 미래유망기술' 발표"BT+ ICT 융합 통해 미래 바이오헬스 분야 방향 제시" 먼 훗날 이야기가 아니다. 신체에 칩을 직접 이식해 건강을 관리하는 등 미래 바이오헬스 기술이 곧 우리 실생활에 적용될 전망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오태광)과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는 27일 'ICT 융합 바이오헬스 10대 미래유망기술'을 발표했다. 최종 선정된 10대 미래유망기술은 ▲ 차세대유전체 분석 칩(NGS-on-a-chip) ▲ 체내 이식형 스마트 바이오센서 ▲ 사이버 메이트 헬스케어 ▲ 개인 맞춤형 마이크로바이옴 ▲ 유전자 교정세포 3D 프린팅 ▲ 퍼스널 노화속도계 ▲ 지능형 환자 맞춤약 ▲ 4D 세포 추적기술 ▲ 운동효과 바..
DGIST 연구실 탐방, 뇌연구원 견학 등 진행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박성현)은 지난 8월 12일부터 3일간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서 ‘2015 한림미래과학캠프’를 개최했다. ‘청소년과학영재사사’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캠프에서는 김하석 DGIST 교수(이학부 정회원)가 '21세기를 준비하는 과학영재'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마련했으며, △주제별 연구활동, △한국뇌연구원 견학, △DGIST 연구실 탐방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멘토와의 대화시간’에는 1:1 사사와 진로 상담 등이 이루어졌다. 한림원이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과학영재사사’는 과학기술에 관심이 크고 잠재적 능력이 탁월한 중·고등학생들을 선발, 한림원 석학과의 1:1 사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
[기고]곽상수 농수산학부 정회원, ‘짧지만 긴 감흥’ 필자는 우리 한림원이 아프리카과학한림원 (The African Academy of Sciences; AAS)과 공동으로 지난 7월 6일 케냐 나이로비 AAS 본부에서 ‘사회경제 발전을 위한 바이오과학기술 (Recent Advances in Biosciences and Biotechnology for Socio-economic Development)’ 주제로 개최된 제 1회 한·아프리카한림원 공동심포지엄에 3박4일 일정으로 참석하였다. 이번 공동심포지엄은 우리 한림원과 AAS가 과학기술분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2002년 10월에 체결한 MOU에 따라 처음으로 개최된 것이다. AAS(www.aasciences.org)는 1985년에 설립되어 현재 아프리..
화학 분야 국내외 석학 14인 참여, 학문 교류 기회 마련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간 미국 애틀란타 하얏트리젠시호텔(Hyatt Regency Atlanta)에서 ‘에너지 전환과 저장을 위한 신소재(Advanced Materials for Energy Conversion and Storage)’를 주제로 ‘제7회 프론티어 과학자 워크숍(The 7th Frontier Scientists Workshop)’을 개최했다. 프론티어 과학자 워크숍은 국내 우수 석학과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인과학자 및 해외석학 간 교류를 통해 공동연구 및 연구주제 발굴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남기태 서울대 교수, 박남규 성균관대 교수, 박종혁 연세대 교수, 백진욱 한..
이공계 전문가 제도의 개선방안 제시, 남북 보건의료협정 체결의 필요성 촉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이공계 전문가 제도의 개선방안’과 ‘남북 보건의료협정 체결의 필요성'을 담은 '한림원의 목소리' 제55, 56호를 발표했다. 먼저 “과학기술 인재는 국가의 미래, 이공계 전문가 관련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55호에서는 “과학기술 인적자원은 국가 성장동력의 핵심이며, 과학기술인들의 지식과 아이디어가 다양하게 표출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그에 걸맞은 제도적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은 국가의 의무”라고 전제하고, “과학기술 인재의 핵심역량에 대한 국가적 보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한림원은 기술사 제도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술사 배출⋅관리 법령인 기술사법과 국가기술자격법을 정비..
AASSA 보고서 출판기념회 진행…나도선 교수 “객관적 분석 위한 초석 마련 의미” 아시아지역의 과학기술분야 젠더(gender)이슈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박성현)이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는 아시아과학한림원연합회(AASSA:The Association of Academies and Societies of Sciences in Asia)는 8월 26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1회 AASSA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 ‘과학연구‧교육분야의 젠더이슈(Gender Issues in Science Research and Education)’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이스라엘과 인도, 터키, 필리핀, 호주 등 14개국에서 19명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남북통일을 위한 보건의료분야 준비방안은?' 남북통일을 위한 보건의료분야 준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지난 6월 25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남북 보건의료 협정과 통일 준비'를 주제로 제90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남북 보건의료협정의 필요성과 독일통일의 경험을 돌아보고 향후 보건의료분야의 남북통일 준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박성현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경색되어 있는 남북관계의 완화를 위해 비정치적이고 인도적인 차원에서의 남북교류가 필요하다"며 "특히 보건의료분야의 교류는 북한의 열악한 의료상황을 개선시킴으로써 남북 사회통합의 장애요인 사전차단은 물론, 향후 발생되는 막대한 통일비용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에세이대회가 개최된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과실연(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은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 연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글쓰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제9회 노벨과학에세이대회' 참가작을 공모한다.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대회이며, 고등학생이면 문․이과 구분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원고는 8월 8일(토)부터 8월31일(월)까지 대회 홈페이지(www. scienceessay.org)를 통해 접수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물리학 △화학 △생리학 ․ 의학 등 3개 과학 분야별로 노벨상 수상자들의 업적이나 생애를 탐구한 후 에세이를 작성하여 응모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 3명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과 함께 오는 11월 영국, 스웨덴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