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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한림원소개/한림원의 오늘 (70)
우리 한림원의 이명철 제8대 원장과 조완규 초대원장을 비롯해 한인규 제3대 원장, 이현구 제5대 원장, 정길생 제6대 원장 등 5인은 지난 2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역대 한림원장단은 지난 6월 열린 간담회 이후의 주요 사업에 대한 실적과 계획을 보고받았으며, 더욱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자문을 제공했다. 지난 24년간 한림원의 기틀을 세우고 발달시킨 역대 원장단은 분기별로 모여 한림원의 성장을 위해 논의하고 있다.
8월 기준 31인 참여…회원의 3.1% 수준 “한림원과 과학기술계 발전을 위해 써주길” 입 모아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가 지정하는 지정기부금단체에 포함된 이후 우리 한림원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지로 2017년 6월 30일 기준 총 31인이 기부에 참여, 2억 8,068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31인은 총 회원의 3.1% 수준으로 유욱준 총괄부원장과 이석한 학술담당부원장을 비롯해 김완희 의약학부 종신회원, 박용호 농수산학부 정회원 등 많은 개인회원들이 기부 물결을 주도했다. 특히 지난 6월 30일에는 우리 한림원의 의약학부 종신회원이자 발전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성완 유타대학교 석좌교수가 1억 원을 기부했다. 김 교수는 “각국의 국력은 그 나라의 과학한림원의 위상과 비례한다”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업무협약식에서 이명철 한림원장(왼쪽)과 박태현 창의재단 이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우리 한림원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4일 회관서 글로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이명철 한림원 원장과 유욱준 총괄부원장을 비롯해 박태현 과학창의재단 이사장, 강호영 경영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과학기술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사업 발굴 및 수행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호 사업 지원 및 협력 ▲상호 관련 연계 사업 정보에 관한 교류 협력 등에 힘쓸 계획이다. 이명철 원장은 “미래 과학기술의 중요성과 역할이 커지고 있는 이 시기에, 최고에 석학을 지닌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과학기술문화 확산에 노하우가 있는 ..
[운영위원회가 열리는 회의장 전경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우리 한림원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양평 대명리조트에서 ‘제7회 운영위원회 및 운영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무근 이사장을 비롯해 이명철 원장과 유욱준 총괄부원장 등 13인의 운영위원과 권숙인 발전전략위원장이 참석했다. 첫째 날인 13일에는 제8대 운영위원회의 임기 전반부 주요활동 및 성과를 분석하고 분임토의를 통해 △노벨 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 2017 및 IASSF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사업 △인문사회위원회 운영방안 △국제협력행사 개선방안 △한림원 회관 공간재배치 및 환경개선 △원장 및 감사 선출제도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Y-KAST 운영방안, 교류회 활성화 방안, 회원선출제도를 주제로 분임토론..
반응형 웹으로 PC‧스마트폰‧태블릿 등에 최적화된 화면 제공 라운지 등의 개설로 회원 전용 서비스 강화 [PC와 스마트폰 모니터에 보이는 홈페이지 예시] 우리 한림원의 홈페이지가 4월 17일 오전 10시 새롭게 태어난다. 2010년 이후 7년만에 전면개편을 단행한 것으로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화면과 기능을 개선했다. 메인화면은 복잡한 요소를 없애고 사진 위주의 깔끔한 느낌으로 디자인했으며, 한림원의 최근 이슈와 행사, 사업 등 역동적인 변화가 느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화면 사이즈에 따라 홈페이지의 구조가 실시간으로 변경되는 반응형 웹을 적용하고 회원들이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를 배너 가장 앞쪽에 배치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세부페이지는 최신 자료를 반영하여 업데이트했으..
‘과학기술 발전을 통한 성장동력 창출과 삶의 질 향상’ 비전 아래 7대 추진전략 제시 연구 성격에 따라 다른 ‘양손잡이형’ 국가혁신시스템 구축 필요성 강조 ['과학기술 한국을 위한 차기정부의 비전과 정책 제안' 표지] 우리 한림원은 지난 7일, ‘과학기술 발전을 통한 성장동력 창출과 삶의 질 향상’이란 표제로 차기정부의 과학기술 비전과 정책제안서를 발간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3대 핵심가치와 7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발간된 제안서에 따르면 3가지 핵심가치는 △효과적 R&D 투자를 통한 과학기술 역량 강화, △탈추격시대의 국가혁신시스템 구축, △성장동력 창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과학기술 등이며, 이를 위한 7대 추진전략에는 (1) 기초원천연구와 응용융합연구의 수월성 강화, (2) 문제해결능력을..
[역대 한림원장단과 유욱준 총괄부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우리 한림원의 역사와 위상을 세운 역대 원장단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제8대 이명절 원장과 유욱준 총괄부원장을 비롯해 조완규 초대원장과 한인규 제3대 원장, 정근모 제4대 원장. 정길생 제6대 원장, 박성현 제7대 원장 등 7인은 지난 27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역대 한림원장단 간담회는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으며, 참석자들은 주요 사업 실적 및 계획, 정책 등을 보고받고 자문을 제공한다.
22년 전 오늘 "한림원 정관, 회원 선출 규정 등 확정" 1995년 3월 31일, 외교안보연구원 강당에서 정기총회가 열렸다. 정회원 508인 중 258인(위임 포함)이 참석하여, 법인화를 위한 정관(안), 회원 선출 규정(안)을 승인하고 임원을 선출하였으며, 사업계획과 예산을 승인한 후 기타 토론을 했다. 해당 일자에 현재 한림원의 운영 기틀이 다져진 셈. 이후 우리 한림원은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활발한 행보를 시작했으며, △창립기념 국제심포지엄 개최, △프랑스과학한림원, 영국왕실과학한림원, 호주과학한림원 등 해외 선진 한림원과의 교류협력 양해각서 교환, △제1회 젊은과학자상 수상자 심사‧시상 등을 추진했다. 한림원의 역사 속 그 날을 사진으로 만나본다. 1 1995년 정기총회에 참석한 주요 인사..
3월 기준 16인 기부 참여…회원의 1.51% 수준 기부금 전액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 [그림으로 보는 2017년 1분기 발전기금 현황] 우리 한림원의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하고자 하는 개인과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현재 이장우 (주)스펙스 회장을 비롯해 발전자문위원들의 기부금 약정 소식도 이어지고 있으며, 한림원이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후원을 문의하는 기업들도 많다. 또한 역대 원장 및 총괄부원장을 역임한 종신회원들과 현재 운영위원들을 필두로 회원 내부에서의 발전기금 모금도 활발하다. 2017년 1분기는 개인회원들의 기부가 주를 이루었다. 3월 기준 회원의 1.51% 수준인 16인이 우리 한림원의 뜻에 동참했다. 이 중 이명철 원장과 유욱준 총괄부원장을 비롯해 김도한 이학부장, 김승조..
우리 한림원, ‘2017년 대선공약 연속 정책간담회’ 참여 통합조직 구축, 연구 자율성 보장 등 차기정부의 과학기술정책 방향 제안 [2017년 대산공약 연속 정책간담회 회의장 전경] 우리 한림원은 19대 대선 과학기술계 공약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주최의 ‘과학기술계가 말하고 더불어민주당이 듣는다’ 2017년 대선공약 연속 정책간담회에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윤호중 정책위원회 의장, 원혜영 인재영입위원장을 비롯해 홍익표 정책위원회 수석부위장, 박홍근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했다. 과학기술단체로는 우리 한림원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과총),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 출연연 연구발전협의회 총연합회(연총), ESC 등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