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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과학기술인 예우 및 시상 (78)
우리 한림원과 미래창조과학부는 통일신라시대의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불국수(석가탑, 다보탑)와 석굴사원(석굴암) 창건을 주도한 김대성 선현과 우리나라 범종의 신비를 과학적으로 규명한 염영하 교수를 ‘2016년도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헌정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김대성 선현(700~774)은 신라시대에 지금의 장관에 해당되는 ‘중시(中侍)’를 지낸 인물로 국가 건축 사업을 기획 총괄하여 세계적 성과물을 완성했다. 특히 김대성 선현이 주도하여 창건한 석굴사원은 수학, 건축학, 금속공학 등 뛰어난 과학기술 역량 없이는 탄생하지 못했을 유물이며 과학적, 건축적, 미학적 가치를 극찬 받고 있다. 일본 건축학자 요네다 미요지(米田美代治)가 조선상대건축의 연구(朝鮮上代建築の硏究)*에서 밝힌 바와 같이 석굴사원은 ..
[전체 수상자 단체사진] 우리 한림원이 주최하고 한국과학관협회(회장 양성광)이 주관하는 '제 4회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 퀴즈 골든벨 대회(이하 퀴즈대회)'가 지난 30일 국립중앙과학관(대전)에서 개최되었다. 대상인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은 이서빈(대전글꽃초등학교 5학년), 이인영(문경서중학교 3학년)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상은 강서영(대전글꽃초등학교 4학년), 임성실(문경서중학교 1학년)에게, 우수상인 사단법인 한국과학관협회장상은 정일영(대전삼육초등학교 6학년), 홍정한(문경초등학교 6학년), 박준서(대전대신중학교 1학년), 홍정민(문경서중학교 3학년)에게 돌아갔다. 퀴즈대회는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에 헌정된 과학기술인 31명과 그들의 주요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2013년부터 ..
[부산에서 열린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사업 설명회' 전경] 우리 한림원은 지난 9월 22일 부산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이하 과출협)를 대상으로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과출협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기관(이하 출연기관)의 협의 및 상호 협력도모를 위해 설립된 기관장 협의체로, 대덕연구단지, 서울, 창원, 광주 등에 소재한 51개 출연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이병권 KIST 원장 등 기관장 27인이 참석하였으며, 유욱준 한림원 총괄부원장이 심사절차와 방법, 예우 및 지원사업 내용 등 추진현황을 발표한 후,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송종국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은 “이번 사업은 심사절차, 예우 등 고..
우리 한림원은 지난 9월 22일, 벨레상스 서울호텔에서 강계원 인물선정위원회 위원장, 김근배, 김승조, 임정빈, 류관희 후보자심사위원회 분과위원장 등 16인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36회 인물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를 토대로 한림원은, 공지 후 10월 28일까지 이의접수를 진행하여 헌정대상자를 최종확정 지을 예정이며, 헌정대상자 공적조사 이후에 국립과천과학관과 협의하여 헌정공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우리 한림원의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 사업은, 헌정과학기술인의 업적을 항구적으로 기리고 보전하여 과학기술인에게는 자긍심을, 청소년들에게는 과학정신을 부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 현황 발표 및 의견수렴 진행 [이명철 한림원장이 인사말을 통해 사업 배경과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우리 한림원은 지난 9월 5일 오후 회관 대강당에서 한림원 회원 및 과학기술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사업(이하 과학기술유공자사업)'은 지난 2015년 12월 22일 19대 국회 마지막 정기회에서 본회의를 통과한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 2016년 12월 23일·이하 과학기술유공자법)'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3월 우리 한림원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우리 한림원은 △소관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수립 △과학기술유공자심사위원회 운영 지원 △과학기술유공자 후보군 발굴 △예우·지원 사업 수행 ..
역대 수상자 74인, 각종 성과·기록 쏟아내며 과학기술분야 선도 한림원, 오는 9월 9일까지 자연과학분야서 제 20회 수상후보자 추천서 접수 이상엽 KAIST 교수, 조민행 IBS 연구단장, 현택환 IBS 연구단장, 김대식 서울대 교수,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 이들은 뛰어난 연구성과로 한국 과학기술계는 물론 세계무대에서 주목을 받으며 관련 연구분야를 이끄는 리더들이다. 그리고 이들의 또 하나의 공통점은 바로 '젊은과학자상' 수상자라는 것.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우리 한림원의 '젊은과학자상'은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74인의 차세대 연구리더들을 배출하며, 한국과학계의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97년 제정된 젊은과학자상은 연구개발 실적이 뛰어나고 향후 세계적인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는 잠..
■ 과학기술유공자예우 및 지원 사업 본격 가동, TF팀 브레인 스토밍 회의 열려 우리 한림원이 금년부터 추진하는 과학기술유공자예우 및 지원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이에 따른 TF팀을 구성하고 동 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브레인 스토밍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5월 22일부터 3일간 부산에서 열린 이날 브레인 스토밍 회의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사업과 동 사업의 연계방안 모색, ▲유공자 심사기준 및 규모, ▲유공자 예우방안 등 크게 3가지 사업방향에 대해 구체적 논의를 시작했다.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사업은 지난 해 12월말 국회에서 제정된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학기술인의 긍지를 높이고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박성현·이하 한림원)과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제1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수상자로 최윤재 서울대 농생명공학부 교수를 선정, 지난 2월 26일 오후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윤재 교수는 전통 축산 분야에 생명공학 및 소재공학 등 첨단기술을 도입해 뛰어난 연구 성과를 거두고 이를 통해 국내 축산업 수준으로 국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게 됐다. 최 교수는 특히 새로운 유전자 생리활성 기능 규명, 항생제 대체 사료첨가제 개발, 점막면역 백신 개발 등을 통해 친환경 기능성 축산식품 개발에 기여했다. 최윤재 교수는 시상식에서 "교육과 연구는 스스로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시간이 지날수록 절감하고 있다"며 "그동안 저와 선후배로 또 ..
경희대 김선국, KAIST 전석우·최장욱, 인하대 김동훈 2015년 젊은 과학자상 수상자 4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은 ▲김선국 경희대학교 조교수 ▲전석우 KAIST 부교수 ▲최장욱 KAIST 부교수 ▲김동훈 인하대학교 조교수 등 4명이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지난 22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5년 우수과학자포상 통합 시상식'을 개최, 젊은과학자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한림원은 1997년부터 매년 각 연구 분야에서 연구개발 실적이 탁월하고, 발전 잠재력이 큰 과학자를 선정하여 '젊은 과학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젊은 과학자상' 수상자는 만 40세 이하의 박사로서 국내 대학 및 정부·민간 연구소에서 3년 이상..
우장춘(1898~1959) 박사는 1898년 일본 도쿄에서 아버지 우범선과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히로시마에서 마치고, 1916년 동경제국대학실과(전문대학)에 들어가 1919년 졸업했다. 일본 호적에는 스나가 나가하루(須永長春)로 되어 있으나 영어 논문에는 항상 자신의 이름을 ‘Nagaharu U’로 표기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조선인이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다지기 위해서였다. 우 박사는 졸업과 동시에 일본 농림성 농업시험장에 취직했다. 퇴직할 때까지 18년간 육종연구에 몰두하였으며, 1935년에는 일본 도쿄제국대학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우장춘이 '종의 합성' 이론을 실험적으로 입증하여 세계 유전육종학의 발전에 기여한 것도 바로 이때다. 배추와 양배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