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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원 사람들/회원

한림원 회원 5인, ‘과학기술 진흥 정부 포상’ 수상

과기한림원 2020. 4. 21. 20:08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회원들이 지난 4월 21일 개최된 ‘2020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훈장 및 포장을 수상했다. 과학기술 진흥 부문에서는 훈장 26명, 포장 9명, 대통령 표창 20명, 국무총리 표창 24명 등 총 79명이 선정되었으며, 창조장을 받는 김성진 이학부 정회원(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을 비롯해 총 5명의 한림원 회원이 포함됐다.

 

왼쪽부터 김성진 이화여대 교수, 황성우 삼성종기원 사장, 박기동 아주대 교수

김성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이학부 정회원/학술담당부원장)은 과학기술훈장 창조장(1등급)을 수상했다. 친환경 수소자동차와 관련된 수소 미세누출 감지센서 개발, 열전소재(열에너지를 전기로 전환하는 소재)의 나노그레인 코팅 방법 고안 등 나노과학 발전을 선도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황성우 삼성종합기술원 사장(공학부 정회원)은 삼성전자 미래기술연구 총괄책임자로 IT제품 혁신을 위한 딥러닝 알고리즘, 뉴럴 프로세서 개발 및 신사업 원천기술 개발은 물론 미세먼지여구소 설립(1월)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혁신장(2등급)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기동 아주대학교 교수(공학부 정회원)은 질병진단 및 치료를 위한 다양한 기능성 고분자 생체소재 및 의공학 기술을 개발하여 국내 생체 재료·의공학 기술 분야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공로로 웅비장(3등급)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성문희 국민대 교수, 박현진 고려대 교수

성문희 국민대학교 교수(농수산학부 정회원)은 발효식품 미생물로부터 인체에 안전한 면역치료 신약소재 발굴과 장내미생물 혁신 신약기술 개발로 바이오헬스 신성장 산업화 기술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도약장(4등급)을 수상했다.

박현진 고려대학교 교수(농수산학부 정회원)은 다양한 기초연구를 통해 식품산업에서 사용되는 생물고분자 소재개발, 미세캡슐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개발 및 식품포장재 상용화 등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진보장(5등급)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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