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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원 사람들/회원

[회원동정] 정명호 회원

과기한림원 2019. 12. 31. 14:21

 

정명호 의약학부 정회원(전남대학교)이 소속되어 있는 전남대병원 순환기 내과가 올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SCI 논문 100편을 달성 하며 연구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순환기내과는 지난 12월 17일자로 발표한 ‘심인성 쇼크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다혈관 중재술 후 장기간 임상경과’라는 제목의 논문이 미국심장학회지에 게재됨으로써 1년에 100번째 SCI 논문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10월 추계대한심장학회에서 총 92편의 논문 발표로 기록한 ‘17년 연속 최다 논문 발표’에 이은 또 다른 쾌거다.

 

 

 

▶ 정명호 의약학부 정회원은 지역 의료산업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정명호 교수는 지난달 20일 아시아 문화전당에서 개최된 광주관광컨벤션뷰로 앰버서더 초청 행사에서 광주광역시 위상 제고에 이바지한 공로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장학 명의’ 정명호 교수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6월 대규모 국제학회인 광주국제심장중재술심포지엄(GICS)을 개최하면서, 미국·중국·일본과 유럽의 유명 심장학자 및 세계 의료인들에게 광주의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또한 한국혈전지혈학회 회장·대한심장학회 심근경색 연구회 회장·한국중재의료기기학회 회장·대한심혈관중재학회 회장·호남순환기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광주에서 다양한 국내외 학회를 개최, 광주광역시의 위상 제고와 의료산업 육성에 앞장 서 왔다.

 

이같은 활발한 학회 및 연구활동 등을 통해 보건복지부장관상(2016년), 광주시민대상 학술상(2017년), 자랑스런 일고인상(2014년)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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