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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Science Week 2017 스토리텔링북 발간 본문

국제교류 및 협력 증진/Korea Science Week 2017

Korea Science Week 2017 스토리텔링북 발간

과기한림원 2018. 1. 16. 10:39

[발간된 Korea Science Week 2017 스토리텔링북 표지]

 

우리 한림원은 지난해 개최한 ‘Korea Science Week 2017’에서 발표된 내용과 도출된 아이디어들을 담은 기록집 ‘3일의 대화, 5가지 기억’을 발간했다.

 

우리 한림원은 지난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을 ‘Korea Science Week 2017(한국과학주간)’으로 명명하고 서로 다른 성격의 행사, 2017 노벨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Nobel Prize Dialogue Seoul 2017), 2017 세계과학한림원서울포럼(IASSF 2017), 영 사이언티스츠 토크(Young Scientists Talk 2017) 등 3개를 연달아 개최한 바 있다. 해당 행사에는 5명의 노벨상수상자를 비롯해 16개국에서 83명의 연사가 참여하여 ‘고령사회’와 ‘헬스케어 분야의 미래과학기술’, ‘젊은 과학자 지원’ 등을 주제로 발표와 강연, 토론 등을 진행했다.

 

이번 기록집은 Korea Science Week가 단순 일회생 행사로서 그치지 않고 행사에서 공유된 의견과 결과물이 보다 더 폭넓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 기록집에서는 83인의 연사들의 발표 및 토론내용을 ▲노벨상의 의미 ▲고령사회에 대한 고찰 ▲고령사회에서 과학기술의 역할 ▲오늘의 기초과학 ▲젊은과학자 지원정책 등 5가지 테마로 정리하여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다루고 있으며,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서는 각각 과학외교와 과학문화에 대한 한림원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인쇄 제작된 기록집 1000부는 주요 정책독자들 및 관계기관에게 배포될 예정이며, 한림원 홈페이지(www.kast.or.kr)에도 PDF 형태로 게재하여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명철 원장은 “전 세계적인 석학들이 3일간 나눈 대화를 현장에 오지 못한 사람들과도 함께 나누고자 과학행사 최초로 스토리텔링형 기록집을 제작했다”며 “이번 기록집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과학과 사회를 이야기하고 소통의 재미와 가치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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