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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D Seoul 2017의 숨은 조력자 ⑤ 카길애그리퓨리나 본문

국제교류 및 협력 증진/Korea Science Week 2017

NPD Seoul 2017의 숨은 조력자 ⑤ 카길애그리퓨리나

과기한림원 2017. 12. 27. 10:00

ⓒAlexander Mahmoud-Nobel Media

 

석학과 대중이 모인 축제의 장이었던 ‘2017 노벨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Nobel Prize Dia
logue Seoul 2017)’이 지난 10월 30일 1100여명의 청중을 사로잡으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
다. ‘The Age to Come'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노벨상 수상자는 물론 노벨재단 관계자들
을 동시에 초청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국민과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이번 행사의 후원기관으로서 이러한 혁신적인 행사를 개최할 수 있
도록 지원한 삼성전자,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연구재단, 한국인삼공사,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한항공 등을 매주 주간 한림원소식을 통해 다시 한 번 소개한다.

 

우리 한림원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는 이웃 기업인 카길애그리퓨리나는 2017 노벨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Nobel Prize Dialogue Seoul 2017, 이하 NPD)에 후원기관(Supporting Organization)으로 참여했다.

 

평상시에도 ‘인재를 통한 성장’을 중요시하는 이보균 대표는 NPD가 ‘대중을 향하는 행사’라는 점에 집중했다. 청소년, 대학(원)생 등이 노벨과학상 수상자를 비롯해 국내외 세계적인 석학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실제로 1,399명의 전체등록자 중 37%가 청소년 및 대학(원)생이었으며 이들은 지난 11월 8일부터 7일간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NPD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노벨상 수상자를 만나는 것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는데 이를 이룰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이렇게 인생에서 큰 경험과 추억을 줄 수 있는 행사들이 종종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긍정적인 답변을 남겼다.

 

이명철 한림원장은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삼 년째 카길한림생명과학상을 후원해주고 계신다”며 “인재양성에 대한 카길애그리퓨리나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항상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엑스 오디토리움 좌석을 가득 메운 청중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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