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석학, 과학기술을 말하다’ 출판기념회 본문

과학기술 문화진흥/출판

‘석학, 과학기술을 말하다’ 출판기념회

과기한림원 과기한림원 2018. 1. 16. 10:38

[출판기념회를 축하하며 진행된 기념떡 커팅식]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지난 12일 회관에서 2018년도 ‘석학, 과학기술을 말하다’ 시리즈 제27권 ‘알고 보면 빠져드는 생활 속 물리 이야기(장민수 저, 이학부 종신회원, 부산대학교 명예교수)’, 제28권 ‘고추 전래의 진실(권대영 등 3인 공저, 농수산학부 정회원, 전 식품연구원 원장)’, 제29권 ‘한국음식의 역사(이철호 저, 농수산학부 종신회원,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등에 대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저자들이 책에 대한 설명과 소감을 밝히는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축하의 의미로 저자들과 한림원 관계자들의 떡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

 

[(좌측부터)장민수 부산대 명예교수, 권대영 전 식품연구원장, 이철호 고려대 명예교수가 소감을 전달하고 있다]

 

‘알고 보면 빠져드는 생활 속 물리 이야기’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물리학에 대해 우리의 일상을 예로 들며 초보적인 물리 상식으로 설명했다. 특히 물리라는 학문보다는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많은 현상들을 물리로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대학에서 일반물리학을 강의한 저자의 경험을 살려 각 단원에 적합한 실생활 위주의 사진을 곁들였다.

 

‘고추 전래의 진실’은 우리 국민들이 흔히 알고 있는 ‘고추가 임진왜란 때 일본에서 들어왔다’는 주장에 대해 그 허와 실을 하나하나 문헌적·과학적으로 흥미롭게 분석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 식품문화에 대한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음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우리 고유의 음식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심어주고자 했다.

 

‘한국음식의 역사’는 우리 민족의 시각에서 본 한국 음식문화의 원류를 찾기 위한 노력을 담고 있다. 저자는 우리 음식의 역사를 통해 그동안 주변국에 비해 뒤떨어진 우리나라 고대사 연구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자 했으며,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식품사를 통해 잃어버린 고대사를 복원하는 중요한 실마리가 될 수 있음을 알리고자 했다.

 

이명철 원장은 “책 출판을 위한 장민수 교수님과 권대영 전 원장님, 이철호 교수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저희 한림원은 앞으로도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저서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회원분들의 저술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