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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국회-한림원 과학기술혁신연구회포럼 개최 본문

정책연구 및 자문/국회-한림원 혁신연구회

제9회 국회-한림원 과학기술혁신연구회포럼 개최

과기한림원 2017. 11. 15. 09:56

[제9회 국회-한림원 과학기술혁신연구회포럼 주요참석자 단체사진]

 

우리 한림원과 국회가 공동으로 설립한 국회-한림원 과학기술혁신연구회가 지난 17일 국회 본관에서 ‘미래 과학기술을 위한 정책입법 및 교육, 어떻게 해야 하나?’를 주제로 ‘제9회 국회-한림원 과학기술혁신연구회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각종 규제개선과 제도 정비와 관련하여 국내외적 과학기술 환경의 변화와 급속한 과학기술 발전 속도에 상응하는 법적·제도적 개선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발제를 맡은 박형욱 교수, 양승우 팀장, 최윤희 선임연구위원(좌측부터)]

 

발제에는 △박형욱 단국대 의대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의과학정책의 과제’, △양승우 STEPI R&D제도혁신팀장의 ‘미래 혁신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국가연구개발 법제의 개편방향’, △최윤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기술 정책과 법제도’ 등이 진행됐다.

 

지정토론에서는 성창모 정책학부 정회원(UN기후변화협약)을 좌장으로 신동화 농수산학부 종신회원(전북대), 윤종민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선양 정책학부장(건국대), 홍성욱 정책학부 정회원(서울대) 등 한림원 석학들을 비롯한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법과 제도의 개선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이명철 원장은 “내년부터 국가 연구개발 예산의 예타 권한이 과기정통부로 이관되면 그간 경제성 논리에 따라 소외시 되었던 대규모 국가 기초원천연구사업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향후 본격적인 국가 연구개발 혁신의 과정을 미리 살펴보고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본관에서 열린 행사장 전경]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좌)과 유욱준 한림원 총괄부원장(우)이 개회사를 전했다]

 

 

[축사를 맡은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좌)과 신용현 국민의당 의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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