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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책제언 위한 논의 ‘활발’ 본문

정책연구 및 자문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책제언 위한 논의 ‘활발’

과기한림원 2017. 8. 1. 16:04

8월 한 달간 한림원탁토론회 등 총 6회 개최

 

 

지난 5월 ‘사람 중심의 과학기술’을 기본철학으로 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뒤 청와대 직제 개편, 과학기술보좌관 신설 임명 등 과학기술 정책 혁신을 위한 새로운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우리 한림원은 새정부 출범 이후 필요한 과학기술 정책을 제안하고자 8월 한 달간 △탈원전 논란 △과학기술혁신본부의 발전 방향 △ICT 패러다임을 바꿀 양자통신, 양자컴퓨터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분야 대학교육 개혁 등 과학기술계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제112회 한림원탁토론회

 

  지난 3일 프레스센터에서 ‘유전자교정 기술도입 및 활용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향’을 주제

8월의 첫 한림원탁토론회가 열렸다. 김정훈 Y-KAST 회원(서울대학교 교수)이 발표자로

나서 ‘CSISPR 시대에 유전자교정 임상적용 실현을 위한 제언(A Toe in the Door for Clinical

Application of Genome Editing in the Era of CRISPR)’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이어진 지

정토론에는 이동수 의약학부 정회원(서울대학교 교수)을 좌장으로 김연수 충남대학교 교수

와 김옥주 서울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김진수 이학부 정회원(기초과학연구원 단장), 박규형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 정진호 의약학부장(서울대학교 교수)이 참여해 규제 중심의

국내 관련법과 제도로 야기된 연구현장의 한계 사례를 짚어보고, 해외 현황과 추세에 따른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자세한 내용 보러 가기(http://kast.tistory.com/467)

 

 

 

‘탈원전 논란에 대한 과학자들의 토론’을 주제로 하는 제113회 한림원탁토론회는 8월 8일(화) 17:30에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김경만 정책학부 정회원(서강대학교 교수)과 이은철 공학부 정회원(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박홍준 연구재단 원자력단장이 각각 ‘탈원전 논란; 가치와 의사결정’, ‘탈원전 논란에 대한 오해’, ‘미래 원자력 연구개발 추진현황’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에는 김승조 기획정책담당부원장(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을 좌장으로 성창모 정책학부 정회원(UN기후변화협약 기술집행위원), 신동화 농수산학부 정회원(전북대학교 명예교수), 이동수 의약학부 정회원(서울대학교 교수), 최기련 정책학부 정회원(아주대학교 명예교수), 한삼희 조선일보 수석논설위원 등 국내 주요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제114회 한림원탁토론회 ‘새롭게 도입되는 과학기술혁신본부에 바란다!’를 주제로 8월 11일(금) 10:00에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다. 정선양 정책학부장(건국대학교 교수)과 안준모 서강대학교 교수가 ‘과학기술혁신본부의 바람직한 기능과 역할’과 ‘중장기 미래전략 부처로서의 과학기술혁신본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이무하 회원담당부원장(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을 좌장으로 김두철 이학부 정회원(IBS 원장), 박재민 건국대학교 교수, 이건우 공학부 정회원(서울대학교 교수/공과대학장), 이규호 한국화학연구원 원장(대덕연구단지기관장협의회 회장), 이장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정책위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열띤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  ‘ICT 패러다임을 바꿀 양자통신, 양자컴퓨터의 부상’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제115회 한림원탁토론회는 8월 18일(금) 9:30, 프레스센터에서 계획돼 있다. 문성욱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단장이 주 발제를 맡으며 허준 고려대학교 교수, 최병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 김태현 SKT 박사가 세부발제를 맡는다. 이석한 학술담당부원장(성균관대학교 교수)이 좌장을 맡는 지정토론에는 김길호 성균관대학교 교수와 김용주 전자신문 기자를 비롯해 박성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부장, 백정현 (주)EYL 상무, 안도열 서울시립대 석좌교수((주)페타룩스 대표)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을 다시 생각한다’를 주제로 하는 제116회 한림원탁토론회는 8월 22일(화) 14:30에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홍성욱 정책학부 정회원(서울대학교 교수)과 이태억 정책학부 정회원(KAIST 교수)이 주제발표자를 맡는다. 이후에는 정선양 정책학부장(건국대학교 교수)을 좌장으로 김소영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학장과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박태현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윤태웅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 대표, 이영완 조선일보 과학부 기자 등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중장기적인 과학기술 비전 수립을 위한 한림원 정회원들의 심층토론회인 한림미래포럼 ‘(가제)과학기술분야 대학교육 개혁’을 주제로 8월 30일(수) 제2회가 개최된다. 한림원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이태억 정책학부 정회원(KAIST 교수)이 발제를 맡으며 토론자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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