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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 인공지능 연구의 현재와 미래 본문
16일(수) 더플라자호텔서 ‘제 26회 한림국제심포지엄’ 개최
'뇌와 인공지능' 주제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AI의 영향과 사회 변화 논의
[제26회 한림국제심포지엄은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
우리 한림원은 지난 16일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뇌와 인공지능(Brain and Artificial Intelligence)'을 주제로 ’제 26회 한림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베렌트 실레(Bernt Schiele) 막스플랑크정보과학연구소 (Max-Planck Institute for Informatics) 소장, 이석한 한림원 학술담당부원장, 이성환 고려대 교수, 쥴리오 토노니(Giulio Tononi)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교수, 김기현 서울대 교수, 장병탁 서울대 교수, 요하킴 버흐만(Joachim M. Buhmann) 스위스취리히연방공과대학교(ETH) 교수, 최승진 POSTECH 교수, 김선 서울대 생물정보연구소 소장 등 관련 분야 최고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또한 심포지엄에서는 시각(Vision), 인지(Cognition), 학습(Learning) 등 세 부분으로 나뉘어 지능연구의 최첨단 연구결과들이 발표되었으며, 이후 연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이상적 방향(A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Possible and Desirable?)’을 주제로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이명철 원장은 축사를 통해 “인공지능은 향후 지식정보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원천으로써 의료·법률·교육·경제·군사·서비스·산업 등 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급속한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며 “인공지능의 영향과 이를 통해 야기될 광범위한 변화를 예상하고 대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 한림원의 ‘한림국제심포지엄’은 이슈가 되고 있는 과학기술분야의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하여 최신 연구 동향 발표 등을 통해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자리로 이번 달 29일에는 제 27회가, 다음달 7일과 8일 양일간은 제 28회가 예정되어 있다.
['시각(Vision)'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베렌트 실레(Bernt Schiele) 막스플랑크정보과학연구소 (Max-Planck Institute for Informatics) 소장, 이석한 한림원 학술담당부원장, 이성환 고려대 교수(좌측부터)]
['인지(Cognition)'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 쥴리오 토노니(Giulio Tononi)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교수, 김기현 서울대 교수, 장병탁 서울대 교수(좌측부터)]
['학습(Learning)'을 주제로 한 섹션 3의 발표자들: 요하킴 버흐만(Joachim M. Buhmann) 스위스취리히연방공과대학교(ETH) 교수, 최승진 POSTECH 교수, 김선 서울대 생물정보연구소 소장(좌측부터)]
[ 마지막 순서로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이상적 방향(A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Possible and Desirable?)’에 대한 토론이 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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