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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한국·독일한림원 공동심포지엄 개최 본문
[‘제 4회 한국·독일한림원 공동심포지엄’의 주요 참석자들]
우리 한림원과 독일레오폴디나한림원(The German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Leopoldina)은 지난 9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독일과 한국의 유전자가위 기술(Genome Editing in Germany and Korea)’을 주제로 ‘제 4회 한국·독일한림원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에서는 이명철 원장, 이석한 학술담당부원장 등이 우리 한림원을 대표해 참석했으며,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 김정훈 서울대 교수, 김형범 연세대 교수(의약학부 준회원), 유대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농수산학부 정회원), 최성화 서울대 교수 등 해당 분야 최고의 연구자들이 심포지엄의 기조강연자 및 연사로 활약했다.
독일에서는 울라 보나스(Ulla BONAS) 부원장, 언스트 루드비히 빈나커(Ernst-Ludwig Winnacker) 레오폴디나 유전자교정 전문위원(Leopoldina Experts Committee on Genome Editing), 바벨 프리드리히(Bärbel FRIEDRICH) 전 부원장 등이 참여했으며, 기조강연을 맡은 엠마뉴엘 샤펜티어(Emmanuelle CHARPENTIER)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for Infection Biology) 교수를 비롯해 총 7명의 전문가가 연사로 나섰다.
양국은 2012년 MoU 체결 후 매년 양국을 오가며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공동심포지엄은 유전자 가위 분야에서 한국과 독일의 최신 연구 성과 및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공동연구와 교류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기조 강연자로 나선 김진수 단장]
[행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이명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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