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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정책연구 및 자문/정책연구소 (11)
2020년 2개 선도형 융합연구단 선정 및 프로젝트 착수 4.5년 동안 총 90억 원 지원…과학과 공학을 융합한 새로운 해결책 제시 기대 2021년 신규과제 3건 선정 위한 과학난제 도전영역 공개 예정 인류의 삶을 바꿀 과학난제 도전연구가 본격 시작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이하 한림원) 과학난제도전협력지원단(단장 성창모·이하 난제도전지원단)이 지난 2018년부터 준비한 ‘과학난제도전융합연구사업’은 올해 7월 말 2개의 선도형 융합연구단을 선정, 출범시켰다. 선정된 신규과제는 △나노에서 매크로의 트랜스스케일 창발진화적 인공 구조체 형성기술 개발: 화학적 자기조립을 공학적으로 재현하는 연구로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의 기초연구와 공학기술의 융합·도전과..
우리 한림원은 지난 21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2018년 미래융함포럼'의 일환으로 '융합도전과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우리 한림원이 과학자가 참여하는 연구자 중심의 과학난제 발굴을 통해 우리나라 과학기술이 사회문제와 현안을 해결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R&D 플랫폼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 3개월간 수행한 '과학난제 발굴 프로젝트'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순서로 유욱준 총괄부원장이 '과학난제 극복을 위한 융합 도전과제 개념 및 발굴 프로세스(안)'을 주제로 융합 도전과제 추진을 위한 기획연구 수행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유욱준 총괄부원장은 본 기획과제를 수행하게 된 배경과 본 연구 수행 결과를 융합 도전과제의 의미에 대..
"한림원 석학, 사회 이슈에 대한 즉각적 자문 추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국가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에 대해 보다 빠르게 과학기술 전문가의 자문을 제공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한다. 한림원은 지난 3월 14일(수), '제1회 과학기술현안대응위원회'를 열고 분야별 자문단 구성과 향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과학기술현안대응위원회는 현안 발생시 시의성 있게 한림원의 의견과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됐다. 김승조 서울대 명예교수(기획정책담당부원장)와 유욱준 한림원 총괄부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 김경만 서강대 교수(정책학부 부학부장), 김진근 KAIST 교수(공학부 정회원), 성창모 고려대 초빙교수(정책학부 정회원), 정선양 건국대 교수(정책학부장), 정진호 서울대 교수(의약학부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
[발표세션 1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공학한림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개 석학단체가 지난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 3개 한림원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8개월 간 3개 한림원 연구·정책협의회가 진행한 정책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세션1에서는 김경만 서강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법·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연경남 한국과학창의재단 종합원격교육연수원장 △장석인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지선하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등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세션1에서 발표를 맡은 연경남 종합원격교육연수원장, 장석인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지선하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좌측부터..
우리 한림원을 비롯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기술분야 석학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 등 3개 기관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법‧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공학(산업)분야와 의학분야에서 각각 제2·3호 ‘석학 정책제안 이슈페이퍼’를 공동 발간했다. 먼저 공학(산업)분야 이슈페이퍼는 ▲개인정보보호 관련법 ▲생명윤리법 ▲금융시장 관련 법·제도 등 크게 3가지 분야에서 개선이 시급함을 주장하고 있다. 연구팀은 현재 일반법에 해당하는 개인정보보호법 외에 부처별로 게리맨더링식으로 제정한 분야별 특별법이 난무하고 있으나, 오히려 개인정보의 기준은 불분명한 상황임을 지적하고, △개인정보보호 법령의 통합 및 일원화 추진 △개인정보의 비식별화 전환 허용 등을 통해 의료 등의 분야에서 가치 있는 공공정보로 활..
[제2회 한림원 연구‧정책 협의회 참여자들이 박수를 치며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기원하고 있다] 과학기술, 공학, 의학 분야를 대표하는 석학단체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공학한림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연구‧정책협의회’ 운영을 정례화하고, 국가사회 현안에 대한 공통의견을 제시하며 효율적인 정책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이명철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과 권오경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정남식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장 등 3개 한림원 주요인사 10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한림원 연구‧정책협의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지난 4월 열린 첫 회의를 통해 선정된 주제 키워드인 ‘제4차 산업혁명’(총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을 비롯해 ‘미세먼지’, ‘바이오헬스’(총괄: 한국공학한림원), 그리고 ‘고령화’(대한..
[제1회 정책연구위원회 회의장 전경]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책연구소는 지난 7일 오후 한림원회관에서 '제1회 정책연구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과학기술 현안 연구에 돌입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김승조 위원장(기획정책담당 부원장 및 정책연구소장, 공학부 정회원)을 비롯해 성창모 부위원장(정책연구소 부소장, UNFCCC 기술집행기구 위원, 정책학부 정회원)과 김정회 위원(KAIST 교수, 농수산학부 정회원), 안영수 위원(연세대 명예교수, 의약학부 정회원), 최승복 위원(인하대 교수, 공학부 정회원), 김호성 한림원 사무처장, 김상철 한림원 정책연구팀장 등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정책연구소 운영 계획(안)과 △3개 한림원 연구·정책협의회 사업 등에 대한 보고와 △공동과제 이슈페이퍼 집필진 선정, △한림원 ..
우리 한림원은 2017년 3대 혁신전략 중 하나인 ‘정책연구 및 자문 기능의 강화’를 위해 지난 달 24일 정책연구소 내에 정책연구자문위원회와 정책연구위원회를 신설했다. 정책연구 전반을 자문하는 정책연구자문위원회의 위원장은 정근모 제4대 원장(한국전력공사 고문)이 맡았으며 김태유 정책학부 정회원(서울대 교수)과 박종근 전기위원회 위원장(서울대 교수) 등 5인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정책연구위원회에는 김승조 정책연구소장(서울대 명예교수)이 위원장으로, 김경만 정책학부 부학부장(서강대 교수)과 성창모 정책학부 정회원(UNFCCC 기술집행기구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이들은 정책연구 아젠다를 발굴하고 리뷰할 계획이다. 정책연구소는 한림원 내에 산재한 정책연구 전반의 기능을 집중 및 통합한 조직으로 △주요..
우리 한림원의 정책연구소는 지난 2일 ‘차기 정부에 바란다: 대학 연구개발 혁신 역량 제고의 길’을 제목으로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학수 소장이 ‘대학 연구개발 혁신 역량 제고의 길’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았으며,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방윤규 전남대학교 교수와 이병훈 광주과학기술원 교수를 비롯해 이희선 · 차연수 전북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정책연구소는 최근 급변한 연구환경(연구비, 연구인력, 연구성과평가)에 대한 제고방안은 물론, 연구수행과정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가능하게 만들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 도전적인 연구에 대한 지원 비중 확대 △ 대학 연구․교원 인력 선발 시스템 개방화 및 국제적 질적 평가체제에 따른 승진 시스템의 운영 △ 연구성과 평가에서의 정성평가 기준 제거..
[주요 참석자들 단체사진] 우리 한림원의 정책연구소는 지난 2일 ‘대학 연구 이대로는 안 된다’를 주제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학수 소장이 ‘대학 연구개발 혁신 역량 제고의 길’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았으며,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김재룡 영남대학교 교수와 박종문 POSTECH 교수, 서판길 UNIST 교수, 이인중 경북대학교 연구교수가 참여했다. 정책연구소는 연구환경(연구비, 연구인력, 연구성과평가)에 대한 제고방안은 물론, 연구수행과정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가능하게 만들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 도전적인 연구에 대한 지원 비중 확대 △ 대학 연구․교원 인력 선발 시스템 개방화 및 국제적 질적 평가체제에 따른 승진 시스템의 운영 △ 연구성과 평가에서의 정성평가 기준 제거 △ 연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