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한림원, 18일 ‘제32회 한림국제심포지엄’ 개최

국내외 치매 전문가 한 자리…최신 연구 동향 파악 및 교류


<'제32회 한림국제심포지엄'이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18일 열렸다. 

이명철 한림원 원장이 개회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구고령화에 따라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뇌질환 환자의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국내외 전문가들이 관련 연구현황과 과학기술적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이명철)은 18일 오후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인류 100세 시대의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병(Homo Hundred Age & Dementia: Alzheimer’s and Parkinson’s Disease)’을 주제로 제32회 한림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알츠하이머 치매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3.5초, 우리나라에서는 12분에 한 명 꼴로 발생하는 심각한 질환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2024년 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노인성 질환의 극복이 국가사회적으로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서유헌 가천대학교 뇌과학연구원장, 로버트 바라스(Robert J. Vassar) 노스웨스턴대학교 교수, 김혜선 서울대학교 교수, 묵인희 서울대학교 교수, 문재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 등 14인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섰다. 발표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병인과 치료법(AD Pathogenesis and Therapy), 영상으로 본 알츠하이머 치매와 모델(AD Models and Imaging), 파킨슨병과 기타 연구(PD & Others) 등의 소주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명철 한림원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노화과학은 연구자들이 국가와 국민은 물론, 인류에 기여할 수 있는 학문”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노화과학의 최신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저명한 국내외 과학기술인들이 국가사회적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노인성 질환에 대한 다양한 연구 공유…석학들, “근본적 치료법 개발 절실” 입모아


<왼쪽 위부터 순서대로 서유헌 가천대학교 뇌과학연구원장, Robert J Vassar 미국 노스웨스턴 페인버그 약대 교수, Gavin Stewart Dawe 싱가폴국립대학교 교수, 김혜선 서울대학교 교수, 묵인희 서울대학교 교수, Raymond C.C. Chang 홍콩대학교 의생명과학대 교수, 문재일 DGIST 교수, Makoto Higuchi 일본 국립방사선과학연구소 연구원, 노영 가천대학교 뇌과학연구원 교수, 김두연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병원 교수, Tim Bartels 하버드의대 교수, Nobutaka Hattory 쥰텐도대학 약대 교수, 이승재 서울대학교 교수, 서원혁 템플대학교 교수 등 14인의 연사.>


서유헌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장은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의 줄기 세포 치료의 잠재적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현재 서 원장 연구팀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매 치료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구팀은 사람의 지방줄기세포를 혈관에 주입해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유발하는 베타 아밀로이드 생성을 억제하는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줄기세포가 치매와 파킨슨병의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국제학회에도 보고했다. 현재 미국에서 hASC를 이용한 임상 1, 2상이 진행되고 있다. 


서 원장은 “현재 사용 중인 치매 치료제는 초기에 사용하면 증세가 일부 완화되거나 진행이 좀 늦춰질 뿐이어서 근본적인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줄기세포 치료술이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연구 결과로 입증된 만큼, 이와 관련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혜선 서울대 교수는 알츠하이머로 손상된 기억력을 회복하고, 치료할 수 있는 물질 ‘microRNA-188-5p ‘에 대해 소개했다. 김 교수는 “microRNA-188-5p 의 결핍은 알츠하이머 인지기능의 손상을 유도하고, 반대로 보충 시에는 시냅스 가소성 및 기억력을 회복시킨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팀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사후 뇌 조직(대뇌, 해마)과 알츠하이머 동물 모델의 해마 조직 모두에서 정상군에 비해 microRNA-188-5p가 감소됐는데, 이때 시냅스 가소성 지표가 감소하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보충될 시, 알츠하이머병 동물 모델의 손상된 시냅스 가소성과 인지 기능 등이 회복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에서 microRNA-188-5p 결핍의 병리적 역할을 규명하고 실질적 치료에도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레이몬드 창(Raymond C.C. Chang) 홍콩대학교 의생명과학대(School of Biomedical Sciences, University of Hong Kong) 교수는 알츠하이머병에서 이어지는 위험인자의 공통 경로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노령화는 알츠하이머병의 확산을 증가시키고 있으며, 우리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또한 최근 연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이 심해지면 면역 반응을 유발해서 뇌뿐 아니라 몸 전체가 공격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어 여러 가지 위험 요인이 발생할 수 있는 경로를 차단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몬드 교수는 “신경 퇴행의 핵심 요소를 연구를 통해 밝혀내야 함은 물론, 인지 기능을 유지하고 뇌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재일 DGIST 교수는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병리학적 과정과 후각 체계의 손상에 대해 발표했다. 문 교수 연구팀은 유전자변형쥐 실험을 통해 알츠하이머 질환을 일으키는 베타아밀로이드가 콧속의 후각상피세포에서 먼저 생긴다는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문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알츠하이머 환자가 인지 기능보다 후각 기능이 먼저 저하되는 이유를 ‘베타아밀로이드의 생성’으로 보고,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문 교수는 "대부분의 알츠하이머 환자들은 발병단계에서 후각 기능의 이상이 나타난다"라며 "후각 기능 이상으로 질병의 진행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신경퇴행성질환의 예방 및 진단의 초기 지표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김두연 하버드의과대학 교수는 ‘알츠하이머병의 3D 인간 신경세포 배양 모델’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교수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김영혜 박사팀과 함께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알츠하이머 환자의 돌연변이 유전자를 인간 신경 줄기세포에 삽입하고 3차원 분화로 환자 뇌를 모사한 실험모델을 개발해 알츠하이머 발병 이론인 아밀로이드 가설을 실험으로 입증했다”며 “이 연구가 치매의 원인 규명과 향후 치료제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로버트 바라스 노스웨스턴대학교 교수는 근본적 치료법 개발이 지연되는 만큼 위협이 가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알츠하이머는 복합 요인 질환으로, 근본적으로 치료하려면 병의 경로를 이해해야 한다”며 “미국에서만 500만 명이 넘는 환자들이 있지만 아직 치료법이 없는 상황이다. 전 세계적으로 함께 풀어나가야 할 문제다”라고 경고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많은 국내외 관계자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심포지엄 연사들과 함께 단체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Posted by 과기한림원 과기한림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

 

우리 한림원은 오는 10월 31일(화)과 11월 1일(수) 양일간 더플라자호텔에서 ‘건강 100세를 위한 미래과학기술(Science and Technology in Health Care)'을 주제로 '2017년 세계과학한림원서울포럼(Inter-Academy Seoul Science Forum)'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IASSF는 우리 한림원의 대표적인 국제행사로서 한림원대표단회의(Inter-Academy Plenary Panel)와 병행세션 등이 마련되며 스웨덴, 독일, 캐나다, 호주 등 9개국 한림원대표단이 참석한다. 또한 세계적인 나노과학자이자 ‘DNA 나노로봇' 전문가로 꼽히는 채드 머킨(Chad Mirkin) 노스웨스턴대학교 교수와 인공나뭇잎 개발의 선구자로 불리는 대니얼 노세라(Daniel Nocera) 하버드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해 수준 높은 강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9월 25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IASSF 2017 신청 바로가기

 

한편 우리 한림원은 10월 마지막 주를 ‘Korea Science Week(한국과학주간) 2017’로 명명하고, 세계적인 과학기술 석학들을 대거 초청, 노벨프라이즈 다이얼로그를 포함한 국제행사 3건을 연달아 개최한다. 노벨프라이즈 다이알로그 다음날 진행되는 ‘IASSF(Inter-Academy Seoul Science Forum, 세계과학한림원서울포럼) 2017’은 세계 각국의 과학한림원 대표단이 글로벌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행사이며, 마지막을 장식하는 ‘Young Scientists Talk 2017’은 올해 출범한 한국차세대과학한림원(Young KAST) 회원들을 중심으로 해외 영아카데미(Young Academy of Science) 대표단을 초청해서 진행하는 젊은 과학자들의 연구정책 국제포럼이다.

Posted by 과기한림원 과기한림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

‘광음향 의료 바이오 영상’ 주제 신개념 의료영상장비 논의

배경태 피츠버그대학교 교수 등 국내외 저명 석학들 한자리

 

[제31회 한림국제심포지엄 주요 참석자들 단체사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우리 한림원은 지난 10일 더플라자호텔에서 ‘광음향 의료 바이오 영상(Photoacoustic Imaging in Medicine and Biology)’을 주제로 ‘제31회 한림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광음향 영상(Photoacoustic Imaging)은 부작용 없이 생체조직 정보를 실시간 고해상도로 얻을 수 있는 차세대 영상기술이다. 중개임상, 생물학 연구, 암 진단 등 다양한 질병진단과 신약개발 연구에 응용이 가능하고, 증강현실을 적용한 새로운 수술 시스템에도 활용될 수 있어 각국에서 매우 활발하게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관련 분야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저명한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김용민 POSTECH 교수, 김성기 성균관대학교 교수, 배경태 피츠버그대학교(University of Pittsburgh) 교수, 바실리스 챠크리스토스(Vasilis Ntziachristos) 뮌헨공과대학교(Technical University of Munich) 교수 등 13인이 연사로 나서 연구현황을 발표하고 차세대 의료영상 기술 개발과 관련된 의견들을 수렴했다.

 

김용민 POSTECH 교수와 배경태 피츠버그대학교 교수, 김성기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 후에는 전문분야로 나뉘어 임상응용과 효과(Clinical Applications and Impacts), 현미경 관찰과 조영제(Microscopy and Contrast Agents) 등을 소주제로 다뤘다.

 

이명철 원장은 “광음향 영상기술은 고령화시대에 각광받는 분야로서 향후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현재 국내 광음향 영상기술의 기초 연구개발 전략을 논의하고 앞으로 우리나라가 관련 분야 연구 및 산업에서 전략적 입지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개최의의를 강조했다.

 

[참석자들이 강연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제31회 한림국제심포지엄이 열린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 전경 ⓒ한국과학기술한림원]

 

Posted by 과기한림원 과기한림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

[공동국제심포지엄 주요 참석자들 단체사진]

 

 

우리 한림원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지난 25일 더플라자호텔에서 공동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출판기념회 이후 이어진 심포지엄은 ‘세계의학의 정책현황(Current Issues of Global Medicine)'을 주제로 열렸으며, 국제한림원연합회(IAP)의 볼커 테르 뮬렌(Volker ter Meulen) 공동의장과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 피오트르 슬롬카(Piotr Slomka) 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볼커 테르 뮬렌 공동의장과 피오트르 슬롬카 교수]

 

 

볼커 테르 뮬렌 공동의장은 ‘과학과 의학 한림원의 국제적 역할(Global Role of Science and Medical Academies)'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뮬렌 공동의장은 2003년부터 2010년까지 독일과학한림원 레오폴디나의 회장으로 역임한 경험과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과학자문위원회 유럽아카데미(EASAC)의 회장을 지낸 경험 등을 활용하여 관중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피오트르 슬롬카 교수는 '의약분야에서의 인공지능기술 활용(Applying Artificial Intelligence Technology into Medicine)‘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채종일 출판담당부원장은 “의약 분야의 권위 있는 석학 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하고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Posted by 과기한림원 과기한림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

[고등과학원에서 열린 제2회 한·이탈리아한림원 공동심포지엄]



우리 한림원은 지난 6() 오전 10시 고등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수학: 대수 기하학과 위상 기하학 (Mathematics: Algebraic Geometry and Topology)’을 주제로 2회 한·이탈리아한림원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파브리지오 카타네즈(Fabrizio Catanese) 바이로이트대학교 교수와 시로 실리베르(Ciro Ciliberto) 로마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필립포 모라비토(Filioop Morabito) KAIST 교수, 다니엘레 주다스(Daniele Zuddas) 고등과학원 교수, 김인강 고등과학원 교수, 신동수 충남대학교 교수, 차재춘 POSTECH 교수, 황동선 아주대학교 교수 등 양국 석학 8인이 연사로 나섰다.


참석자들은 현대수학에서 가장 복잡하고 발달된 분야 중 하나인 대수 기하학과 위상 기하학 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학술교류와 공동연구 협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욱준 총괄부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과학한림원 중 가장 역사가 깊고, 과학한림원들의 교류와 협력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탈리아한림원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또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기초과학분야 선진국인 이탈리아 석학들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경을 뛰어넘는 오픈사이언스를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1601년 설립된 이탈리아 린체이 한림원(Accademia dei Lincei)은 과학분야, 인문학분야로 나뉘어 있으며, 각 분야 당 90명의 정회원, 90명의 준회원, 90명의 외국인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엔리코 페르미(Enrico Fermi), 막스 플랑크(Max Planck), 빌헬름 륀트겐(Wilhelm Roentgen) 등이 이탈리아 린체이 한림원 출신이다.

 

우리 한림원은 지난 20148월 이탈리아 린체이 한림원과 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매년 양국을 오가며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0154월에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거대 만원경과 별빛 분광학(Astroarchaeology: Stellar Spectroscopy with Large Telescopes and Telescope Mirror Technologies)’을 주제로 1회 한이탈리아한림원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주요 참석자들 단체사진]




Posted by 과기한림원 과기한림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

우리 한림원, 78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서 28회 한림국제심포지엄개최

저스틴 헤인즈 존스홉킨스대학교 교수 등 2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그룹 연사 참여


[제28회 한림국제심포지엄은 KIST에서 개최됐다]


우리 한림원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KIST에서 약물 전달의 연구방향에 대한 신진연구자들의 제안을 주제로 '28회 한림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약물전달시스템(Drug Delivery System, DDS) 분야 과학자들이 모여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저스틴 헤인즈(Justin Hanes) 존스홉킨스대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 교수, 코엔 램돈크(Koen Raemdonck) 겐트대학교(Ghent University) 교수를 비롯해 쉰쑨(Xun Sun) 쓰촨대학교(Sichuan University) 교수, 노부히로 니시야마(Nobuhiro Nishiyama) 도쿄공업대학(Tokyo Institute of Technology) 교수 등 국내외 중견 및 젊은 과학자 20 여명이 연구 내용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토론을 진행했다.


행사 첫 날인 7일에는 저스틴 헤인즈(Junstin Hanes) 교수가 약물 전달의 신화가 무너지다(Drug Delivery Myths Debunked)’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는 등 약물전달의 과정과 미래 전망 개관(Overview of progresses and future promises in drug delivery)’을 주제로 최신 연구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다음날인 8일에는 약물 전달의 혁신에 대한 세계 각국 신진연구자들의 회담이 이어졌다. 치료적 전달(Therapeutic Delivery), 암 나노의약(Cancer Nanomedicine), 약물 전달의 혁신(Innovation in Delivery Systems)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분위기 속에 이루어졌다.


유욱준 총괄부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약물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효과는 극대화하는 약물전달시스템의 개발은 환자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어 중요한 화두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중견 및 젊은 과학자들이 최신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기술 장벽 극복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청중이 참석하여 2016년 마지막 한림국제심포지엄의 대미를 장식했다. 올 한 해 동안 총 4회가 개최된 우리 한림원의 '한림국제심포지엄', 이슈가 되고 있는 과학기술분야의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하여 최신 연구 동향 발표 등을 통해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자리이다.


[주요 참석자들 단체사진]



[참석자들은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했다]


[강연에 집중하고 있는 관객들의 모습]

Posted by 과기한림원 과기한림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제28회 한림국제심포지엄 전경 사진]

 

우리 한림원은 지난 1129일 더플라자호텔에서 환경오염물질에 의한 비만-당뇨병 발생과 그 대책(Environmental Pollutants, Obesity and Diabetes; Implications for a Health Policy)’을 주제로 27회 한림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린다 번바움(Linda S. Birnbaum) 미국국립환경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Environmental Health Sciences) 소장(Director)과 준 카노(Jun Kanno) 일본바이오진단센터(Japan Bioassay Research Center) 소장을 비롯해 김영미 경희대 교수, 이덕희 경북대 교수, 이홍규 조직위원장(을지대학교 교수), 장윤석 POSTECH 교수, 정진호 한림원 의약학부장(서울대 교수), 신동천 연세대 교수, 홍윤철 서울대 교수 등 관련 분야 최고의 연구자들이 연사로 나섰다.

 

참석자들은 환경위생(Environmental health), 임상의학(Clinical medicine), 보건정책(Health policy) 등 세 부분으로 나뉘어 질병연구의 최신 동향을 공유했으며, 도출한 의견은 환경 전문가들과 의약학계 리더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명철 원장은 환경오염이 비만과 당뇨병 등의 현대병을 야기한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환경오염의 영향력을 폭넓게 알리고, 새로운 정책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주요 참석자들 단체 사진]

 

[린다 번바움(Linda S. Birnbaum) 소장과 준 카노(Jun Kanno) 소장은 본 심포지엄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Posted by 과기한림원 과기한림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

16() 더플라자호텔서 26회 한림국제심포지엄개최

'뇌와 인공지능' 주제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AI의 영향과 사회 변화 논의

 

[제26회 한림국제심포지엄은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

 

 

우리 한림원은 지난 16일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뇌와 인공지능(Brain and Artificial Intelligence)'을 주제로 26회 한림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베렌트 실레(Bernt Schiele) 막스플랑크정보과학연구소 (Max-Planck Institute for Informatics) 소장, 이석한 한림원 학술담당부원장, 이성환 고려대 교수, 쥴리오 토노니(Giulio Tononi)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교수, 김기현 서울대 교수, 장병탁 서울대 교수, 요하킴 버흐만(Joachim M. Buhmann) 스위스취리히연방공과대학교(ETH) 교수, 최승진 POSTECH 교수, 김선 서울대 생물정보연구소 소장 등 관련 분야 최고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또한 심포지엄에서는 시각(Vision), 인지(Cognition), 학습(Learning) 등 세 부분으로 나뉘어 지능연구의 최첨단 연구결과들이 발표되었으며, 이후 연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이상적 방향(A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Possible and Desirable?)’을 주제로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이명철 원장은 축사를 통해 인공지능은 향후 지식정보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원천으로써 의료·법률·교육·경제·군사·서비스·산업 등 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급속한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며 인공지능의 영향과 이를 통해 야기될 광범위한 변화를 예상하고 대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 한림원의 한림국제심포지엄은 이슈가 되고 있는 과학기술분야의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하여 최신 연구 동향 발표 등을 통해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자리로 이번 달 29일에는 제 27회가, 다음달 7일과 8일 양일간은 제 28회가 예정되어 있다.

 

['시각(Vision)'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베렌트 실레(Bernt Schiele) 막스플랑크정보과학연구소 (Max-Planck Institute for Informatics) 소장, 이석한 한림원 학술담당부원장, 이성환 고려대 교수(좌측부터)]

 

['인지(Cognition)'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 쥴리오 토노니(Giulio Tononi)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교수, 김기현 서울대 교수, 장병탁 서울대 교수(좌측부터)]

 

['학습(Learning)'을 주제로 한 섹션 3의 발표자들: 요하킴 버흐만(Joachim M. Buhmann) 스위스취리히연방공과대학교(ETH) 교수, 최승진 POSTECH 교수, 김선 서울대 생물정보연구소 소장(좌측부터)]

 

[ 마지막 순서로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이상적 방향(A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Possible and Desirable?)’에 대한 토론이 어어졌다.]

Posted by 과기한림원 과기한림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

112·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서 개최

주요국 한림원대표단, '자연재해 대응 국가정책', 'CO감축 에너지정책' 등 토론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IASSF 개회식]


 

 

과학기술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한데 모여 글로벌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최신 연구동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지구, 우주, 그리고 인류의 미래(Earth, Space, Human and Futur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한림원대표단회의(Inter-Academy Plenary Panel)와 기조강연, 병행세션, 특별세션 등이 마련되었으며, 각국 한림원 대표단이 참여한 주제 토론을 비롯해 기초과학 분야 국내외 우수과학자 62인의 최신 연구성과 발표가 진행되었다.

 

먼저 2일에는 영국, 독일, 일본, 중국, 이탈리아,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 등 주요국 한림원대표단이 참석하는 한림원대표단회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환경에 대한 전세계적 관심을 반영하여 자연재해 대응 국가정책(National Policy against Natural Disasters)’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중장기 에너지정책(Long-term Energy Policy for CO2 Reduction)’을 주제로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자연재해 분야에서는 고든 맥빈(Gordon McBean) 국제과학연맹이사회(International Council for Science, ICSU) 회장이 재해위험을 줄이기 위한 ICSU의 계획(Integrating Global and National Science for Actions on Disaster Risk Reduction)’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으며, 인도, 이탈리아, 러시아, 영국, 한국 등을 중심으로 각국의 사례와 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에너지정책 분야에서는 두 명의 전문가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보다 구체적인 주제와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존 맨킨스(John Mankins) 맨킨스스페이스테크놀로지(Mankins Space Technology) 회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우주 태양광발전의 잠재적 역할(The Potential Role of Space Solar Power in Realizing the Sustainable Global Economic Progress)’을 주제로, 이어 전 노벨 화학상 심사위원인 붸른 아커마르크(Björn Åkermark) 스톡홀름 대학(Stockholm University) 교수는 세계에너지위기의 해결방안으로서의 인공광합성의 가능성(Artificial Photosynthesis: The Solution to the Global Energy Problems?)’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남아공, 독일, 일본, 인도, 한국 등이 이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다음날인 3일에는 물리·화학·생리의학 등에 대한 병행세션과 우주 분야의 특별세션이 진행되었다. 그레이엄 스테판스(Graeme Stephens) NASA 제트추진연구소 박사를 필두로 세계적인 연구기관에 소속된 국내외 석학 33인이 지구물리학과 나노, 줄기세포, 조직공학 등 각 분야별로 진행 중인 첨단 연구를 소개했다.

 

유욱준 IASSF 조직위원장(한림원 총괄부원장), "IASSF는 국내외 과학기술자 간 교류를 활성화시키고 세계 과학기술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기획했다""올해 역시 과학기술 분야에서 반드시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한 주제를 선정해 각국 리더들과 토론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는 자리가 마련되어 더욱 뜻깊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욱준 조직위원장은 "특히 올해는 국제적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잠재력 높은 젊은 과학자 그룹을 초청해서 석학들의 연구발표를 직접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만들어 보았다""우수한 젊은 과학자가 조기에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IASSF의 성과를 폭넓게 나눌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IASSF는 우리 한림원의 대표적인 국제행사로서 저명한 연구자 뿐 아니라 각국의 과학기술계 리더들이 참여해 세계적인 과학기술 이슈와 정책 등을 논의하는 것에서 의미가 있으며, 각국 대표단의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2016 세계과학한림원서울포럼 결과문(IASSF 2016 Summary)'이 발표될 예정이다.

Posted by 과기한림원 과기한림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

우리 한림원, 112·3세계과학한림원서울포럼개최

주요국 한림원 대표단 및 기초과학 분야 국내외 석학 64인 대거 참여

젊은과학기술자 초청 및 홈페이지 참가 접수 진행

 

 

[현재 접수를 받고 있는 2016 IASSF 홈페이지]

 

 

 

과학기술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한데 모여 글로벌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최신 연구동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우리 한림원은 112일과 3, 양일간 더플라자호텔에서 '2016 세계과학한림원서울포럼(2016 Inter-Academy Seoul Science Forum, IASSF)'을 개최한다.

 

'지구, 우주, 그리고 인류의 미래(Earth, Space, Human and Futur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한림원대표단회의(Inter-Academy Plenary Panel)와 기조강연, 병행세션, 특별세션 등이 마련되며, 각국 한림원 대표단이 참여한 주제 토론을 비롯해 기초과학 분야 국내외 우수과학자 64인의 최신연구성과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2일에는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중국, 이탈리아,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 등 15개국 한림원대표단이 참석하는 한림원대표단회의가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환경에 대한 전세계적 관심을 반영하여 자연재해 대응 국가정책(National Policy against Natural Disasters)’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중장기 에너지정책(Long-term Energy Policy for CO2 Reduction)’을 주제로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한다.

 

자연재해 분야에서는 고든 맥빈(Gordon McBean) 국제과학연맹이사회(International Council for Science, ICSU) 회장이 '재해위험을 줄이기 위한 ICSU의 계획(Integrating Global and National Science for Actions on Disaster Risk Reduction)'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이탈리아, 러시아, 영국, 미국, 중국, 한국을 중심으로 각국의 사례와 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에너지정책 분야에서는 두 명의 전문가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보다 구체적인 주제와 방안을 발표한다. 먼저 존 맨킨스(John Mankins) 맨킨스스페이스테크놀로지(Mankins Space Technology) 회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우주 태양광발전의 잠재적 역할(The Potential Role of Space Solar Power in Realizing the Sustainable Global Economic Progress)'을 주제로, 이어 전 노벨 화학상 심사위원인 붸른 아커마르크(Björn Åkermark) 스톡홀름 대학(Stockholm University) 교수는 '세계에너지위기의 해결방안으로서의 인공광합성의 가능성(Artificial Photosynthesis: The Solution to the Global Energy Problems?)'을 주제로 강연하며, 남아공, 독일, 인도, 일본, 한국 등이 이에 대한 토론을 이어간다.

 

다음날인 3일에는 물리·화학·생리의학 등에 대한 병행세션과 우주 분야의 특별세션이 진행되며 각 분야별 국내외 석학 34인이 진행 중인 첨단 연구를 소개할 계획이다.

 

유욱준 IASSF 조직위원장(한림원 총괄부원장), "IASSF는 국내외 과학기술자 간 교류를 활성화시키고 세계 과학기술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기획됐다""올해 역시 과학기술 분야에서 반드시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한 주제를 선정해 각국 리더들과 토론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는 자리가 마련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욱준 조직위원장은 "특히 올해는 국제적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잠재력 높은 젊은 과학자 그룹을 초청해서 석학들의 연구발표를 직접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만들려 한다""우수한 젊은 과학자가 조기에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IASSF의 성과를 폭넓게 나누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IASSF는 우리 한림원의 대표적인 국제행사로서 저명한 연구자 뿐 아니라 각국의 과학기술계 리더들이 참여해 세계적인 과학기술 이슈와 정책 등을 논의하는 것에서 의미가 있으며, 행사 마지막 날에는 각국 대표단의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2016 세계과학한림원서울포럼 결과문 (IASSF 2016 Summary)'이 발표된다.

 

현재 2016 IASSF 홈페이지(www.iassf.or.kr)에서 해당 행사에 대한 참여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과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Posted by 과기한림원 과기한림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

Home : 지역로그 : 태그 : 미디어로그 : 방명록 : 관리자 : 글쓰기
과기한림원's BLOG IS BY DAUM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