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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한림원, 2018년 우수과학자 포상 통합시상식 개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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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한림원, 2018년 우수과학자 포상 통합시상식 개최

과기한림원 2018. 12. 24. 16:40

과기정통부·한림원, 2018년 우수과학자 포상 통합시상식 개최

 

- [젊은 과학자상] 이지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우성훈 IBM 왓슨연구소 스탭,

변혜령 KAIST 교수, 김호민 KAIST 교수

 

[수상자 단체사진]

 

 

우리 한림원은 지난 12월 14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한국연구재단,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우수 과학자 포상' 통합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상명

젊은과학자상

한국과학상·공학상

이달의과학기술인상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인상

제정년도

1997

1987

1997

2001

개요

과학기술 발전을 견인할 젊은 과학자(40세 미만) 발굴·시상

자연과학, 공학 분야 세계적 연구성과의 과학기술자 발굴·시상

과학기술발전에

공헌한 과학기술인을

매월 발굴·시상

연구, 학술 활동 우수

 여성과학기술인 발굴·시상

시상규모

대통령상 4명

(부상 5천만원)

대통령상 4명

(부상 3천만원)

장관상 6명(하반기)

(부상 1천만원)

장관상 3명

(부상 1천만원)

주관기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연구재단

한국연구재단

서울경제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센터

출처: 과기정통부

 

 

이번 통합시상식은 한국과학상․공학상(4명), 젊은과학자상(4명),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인상(3명), 이달의 과학기술인상(6명) 등 4개 포상 총 17명의 우수 과학자에 대한 시상 및 축하 행사로 이루어졌다.

 

우리 한림원은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젊은과학자상’ 시상식을 이번 통합시상식에서 함께 진행했다. ‘젊은과학자상’은 40세 이하의 우수한 과학자에게 대통령 포상과 함께 5년간 총 1억5,000만원의 자유연구비를 지급하는 새로운 과학상제도이다. 수상자는 만 40세 이하의 박사로서 국내 대학 및 정부·민간 연구소에서 3년 이상 근속한 사람 가운데 한해 4명을 선발하며 이학부문과 공학부문을 번갈아 격년으로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이지운(만 38세, 카이스트), ▴우성훈(만 28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변혜령(만 39세, 카이스트), ▴김호민(만 40세, 카이스트) 교수가 자연과학 분야의 뛰어난 연구 성과와 발전 잠재력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추천 업적명

확률론에서 랜덤 행렬의 가장 큰 고유치의 분포에 관한 난제 해결

 

주요 학력 및 경력

98~02. 서울대학교 학사

05~10. Uni.Harvard 박사

10~14 KAIST 조교수

12~15. Harvard 방문연구원

14~현재. KAIST 부교수

 

추천 업적명

자성 스커미온을 이용한 차세대 메모리 소재 기반기술 확립

 

주요 학력 및 경력

07~11. 포항공과대학교 학사

11~15. MIT 재료공학 박사

15~18. KIST 선임연구원

18~현재. IBM 왓슨연구소

                Research Staff

이 지 운

우 성 훈

 

 

 

 

추천 업적명

리튬–요오드 (Li-I2) 전지 세계 최초 개발

 

주요 학력 및 경력

97~01. 숙명여자대학교 학사

01~02. 숙명여자대학교 석사

04~08. 포항공과대학교 박사

08~10. MIT 박사후과정

14~16. 도쿄공업대 겸임교수

16~현재. KAIST 조·부교수

 

 

추천 업적명

박테리아 내독소를 우리 몸이 인식하고 전달하는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

 

주요 학력 및 경력

95~99. KAIST 학사

99~01. KAIST 석사

01~05. KAIST 박사

11~현재. KAIST 의과대 부교수

17~현재. 구조생물학회기획이사,

                한국결정학회 학술이사

변 혜 령

김 호 민

 

 

 

이지운 교수는 위그너 행렬에서 Tracy-Widom 분포가 나타날 필요충분조건을 증명, 랜덤 행렬에서 나타나는 보편성에 관한 연구 및 가장 큰 고유치 분포에 관한 연구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통계학 및 전자공학 분야의 이론적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성훈 박사는 ‘자성 스커미온’으로 대표되는 카이랄 및 자성물리학분야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자성구조체를 이용한 전자소재 개발에 기여했다.

 

변혜령 교수는 표면/계면에서 발생하는 전기화학반응을 연구 에너지 저장시스템의 당면과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하였고, 리튬-요오드(Li-I2)전지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김호민 교수는 선천성 면역작용과 패혈증의 주된 원인물질인 박테리아 내독소를 몸이 인식하고 전달하는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 패혈증 발병기전과 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젊은과학자상 수상자 단체사진]

 

 

 

 

한편, 「한국과학상․공학상」에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탁희(50세, 서울대), ▴이영숙(64세, 포스텍), ▴심태보(51세, KIST), ▴최원용(54세, 포항공대)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인상」은 진흥․산업․학술 부문에 ▴한성옥 책임연구원(57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손미원 전무(56세, ㈜바이로메드), ▴이윤정 교수(42세, 한양대)가 각각 수상했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에는 올해 하반기 월별(7~12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던 ▴박홍규(43세, 고려대), ▴윤성로(46세, 서울대), ▴구종민(45세, KIST) ▴이해신(46세, KAIST), ▴김명희(52세, 생명공학연구원), ▴천정희(50세, 서울대) 이상 6명의 연구자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수상의 영광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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