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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D Seoul 2017의 숨은 조력자 ②, 한국과학창의재단 본문

국제교류 및 협력 증진/Korea Science Week 2017

NPD Seoul 2017의 숨은 조력자 ②, 한국과학창의재단

과기한림원 2017. 12. 5. 11:02

석학과 대중이 모인 축제의 장이었던 ‘2017 노벨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Nobel Prize

Dialogue Seoul 2017)’이 지난 10월 30일 1100여명의 청중을 사로잡으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The Age to Come'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노벨상 수상자는 물론 노벨재단 관

계자들을 동시에 초청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국민과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이번 행사의 후원기관으로서 이러한 혁신적인 행사를 개최할 수 있

도록 지원한 삼성전자,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연구재단, 한국인삼공사,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한항공 등을 매주 주간 한림원소식을 통해 다시 한 번 소개한다.

 

[노벨 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 2017 ⓒAlexander Mahmoud, Nobel Media]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10월 30일 열린 ‘2017 노벨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의 후원기관(Supporting Organization)으로 참여했다. 노벨과학상 수상자를 비롯해 국내외 세계적인 석학과 일반 대중간의 자유롭고 혁신적인 교류와 토론의 장이 열림으로써 과학기술문화의 진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다.

 

20분을 넘지 않아 짧고 열정적으로 진행되고 학술적이거나 교과서적인 내용이 아니라 지식과 영감을 동시에 주고받을 수 있도록 짜인 강연과 대화가 특히 의미 있다고 판단했다. 실제로 대학(원)생(21%), 청소년(16%), 관련계 종사자(32%), 일반대중(26%) 등이 균형 있게 참석해 고령사회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이뤄진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청중들은 노벨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NPD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셨나요?’라는 질문에 89%가 긍정적인 답변을 했으며(매우 그렇다 49%, 그렇다 38%, 보통이다 12%)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던 것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는 ‘자유롭게 토론하는 식으로 짜여있어 실제 그분들(석학들)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 ‘사회, 기술, 과학 분야로 나누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토론을 진행했던 것(이 만족스러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세계적 석학들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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