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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D Seoul 2017의 숨은 조력자 ①, 삼성전자 본문

국제교류 및 협력 증진/Korea Science Week 2017

NPD Seoul 2017의 숨은 조력자 ①, 삼성전자

과기한림원 2017. 11. 15. 10:37

 

 

석학과 대중이 모인 축제의 장이었던 ‘2017 노벨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Nobel Prize Dialogue Seoul 2017)’이 지난 10월 30일 1100여명의 청중을 사로잡으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The Age to Come'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노벨상 수상자는 물론 노벨재단 관계자들을 동시에 초청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국민과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이번 행사의 후원기관으로서 이러한 혁신적인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한 삼성전자,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연구재단, 한국인삼공사,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한항공 등을 매주 주간 한림원소식을 통해 다시 한 번 소개한다.

 

'2017 노벨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의 행사파트너사(Event Partner)로 참여한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가 국민들과 함께 즐기는 선진 과학문화를 조성하고 과학 분야 민간외교를 활성화 할 것이라는 판단에 후원에 참여했다.

 

특히 ▲‘양자컴퓨터의 아버지’라 불리는 세르주 아로슈(Serge Haroche, 2012년 노벨물리학상) 박사, ▲‘리보솜 연구의 선구자’ 아다 요나트(Ada Yonath, 2009년 노벨화학상) 박사, ▲‘실물경기변동이론의 창시자’ 핀 쉬들란(Finn Kydland, 2004년 노벨경제학상) 박사, ▲분단유전자를 발견한 리처드 로버츠(Richard Roberts, 1993년 노벨생리의학상) 박사, ▲단백질연구의 세계적 대가인 로버트 후버(Robert Huber, 1988년 노벨화학상) 박사 등 다섯 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한 번에 참여하는 기회는 흔치 않고, 이번 행사의 주제와 관련해서 노화연구 전문가인 영국의 생물학자 톰 커크우드(Tom Kirkwood) 박사, 독일의 심리학자 우르술라 슈타우딩거(Ursula Staudinger) 박사, 프랑스의 인구통계 및 노인학 전문가 장 마리 로빈(Jean-Marie Robine) 박사 등 관련 분야 석학들이 대거 패널로 참여한다는 점을 높게 산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행사 당일 강연장 등록대 앞에 반도체 분야 최신 기술들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부스를 설치해 행사에 참여한 청중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심은수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상무는 오후에 개최된 기술 분야 병행세션에 토론자로 참여, 스마트테크놀로지 등 과학기술의 혁신이 인간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전문가로서의 관점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중들은 “노벨상 수상자분들을 한국에서 뵐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 “프로그램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식으로 짜여 있어 실제 그분들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었다”, “다음에도 한국에서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피드백을 남기며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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