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수상자와 젊은 과학도의 만남' - 제 66회 린다우 노벨상 수상자 회의 참석

■ '노벨상 수상자와 젊은 과학도의 만남'

    - 제 66회 린다우 노벨상 수상자 회의 참석

 

 

▲ 린다우 노벨상 수상자 회의 개막식 전경.                              Photo: J. Nimke/Lindau Nobel Laureate Meetings

 

 

30여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80개국 약 4백여명의 젊은 과학자가 참석한 제 66회 린다우 노벨상 수상자 회의 (The Lindau Nobel Laureate Meetings)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일주일간 독일 린다우에서 개최되었다.

 

린다우 재단이 지정한 세계 각국의 Academic Partner (우리나라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들로부터 매년 참가 학생을 추천받아 진행하는 동 회의에 금년도 우리나라에서는 유석재 군 (고려대학교)과  황지섭 군(한양대학교)이 대표로 참석했다.

 

린다우 노벨상 수상자 회의는 지난 1951년 이후 독일 린다우에서 'Mission Education'을 모토로 노벨상 수상자들과 젊은 과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상호교류를 통해 젊은 과학자에게 영감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회의이다.

 

매년 노벨상 수상 분야인 물리·화학·생리의학 중 하나를 선정, 해당 분야 노벨상 수상자와 세계 각국의 우수한 젊은 과학자를 대상으로 강연·토론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우리 한림원은 지난 2013년 10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참석시킨 것을 시작으로, 매년 3명 이상의 이공계 학생들을 참석시키고 있으며, 향후에는 주최측인 린다우 재단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참석 학생들의 숫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린다우 노벨상 수상자 회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http://www.lindau-nobe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으로 보는 제 66회 린다우 노벨상 수상자 회의 이모저모

 

▲ 토론중인 노벨상 수상자들.                                Photo: Christian Flemming/Lindau Nobel Laureate Meetings

 

▲ 강연중인 노벨상 수상자.                                   Photo: Christian Flemming/Lindau Nobel Laureate Meetings

▲ 우리 한림원측 참석자인 황지섭 박사(좌, 한양대학교), 유석재 박사(우, 고려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