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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규 이학부 정회원(성균관대)·고규영 이학부 정회원(KAIST) 호암상 수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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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규 이학부 정회원(성균관대)·고규영 이학부 정회원(KAIST) 호암상 수상

과기한림원 2018. 5. 14. 09:19

[왼쪽부터 박남규, 고규영 교수]

 

박남규 이학부 정회원(성균관대 교수)과 고규영 이학부 정회원(KAIST 특훈교수)이  '2018 호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남규 교수는 고효율을 가지는 고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세계 최초로 개발함으로써 차세대 태양광 발전 연구 분야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 받아 공학상을 받는다.

 

고규영 교수는 암 혈관의 구조와 기능을 정상화함으로써 암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할 수 있음을 밝히는 등 연구 분야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호암상은 삼성그룹 창업자인 호암(湖巖) 이병철 전 회장의 뜻을 기려 이건희 삼성 회장이 지난 1990년 제정한 상으로, 올해까지 총 143명의 수상자가 244억원의 상금을 받았다.

 

시상식은 6월 1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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