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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 예우 및 시상/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

과학기술유공자 지정 증서 수여식 및 축하 오찬

과기한림원 2018. 5. 3. 16:02

[과학기술유공자 지정 축하 오찬 유공자 및 유족 등 단체사진]

 

우리 한림원은 지난 20일 '2018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과학기술유공자 증서 수여에 앞서 이를 축하하기 위해 대전 KAIST 5층 학술문화관 스카이라운지에서 생존 유공자 및 유족 등 8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오찬 행사를 개최했다.

 

유장렬 과학기술유공자 센터장이 사회를 맡아 행사를 진행했으며, 유욱준 총괄부원장이 한림원을 대표해 참석한 유공자 및 유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올해 유공자 예우 및 사회적 활동 지원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하면서 "과학기술인이 존중 받는 사회문화를 조성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성철 KAIST 총장의 축사가 이뤄졌다. 신 총장은 축사에서  "국가과학기술유공자로 선정된 32분의 훌륭한 선배 과학기술자와 가족 분들을 KAIST에 모시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여러분이 있었기에 우리나라가 반세기만에 놀라운 과학기술 발전과 산업혁신을 이룰 수 있었다"고 유공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같은 날 오후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린 '2018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생존 유공자 10인중 참석자 8인에게 기념식 1부에서 과학기술유공자 지정 증서를 수여했고, 2부에서는 유명을 달리해 참석하지 못한 유공자 22인의 유족 중 참석한 14인이 증서를 대신 받았다.

 

 

이날 기념식은 제51회 과학의 날(4월 21일)과 제63회 정보통신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국민의 삶과 안전 지킴이 과학기술·ICT’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이계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 등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 주요 인사, 과학기술 유공자, 정부포상 수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상단 왼쪽부터)권이혁, 민계식, 박노희, 윤덕용, 윤종용, 이창건, 정길생, 조완규, 과학기술유공자 8인 및 유가족 1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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