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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영철 이학부 정회원, 한림원 기부 참여로 나눔 실천 본문

한림원 사람들/회원

성영철 이학부 정회원, 한림원 기부 참여로 나눔 실천

과기한림원 2017. 4. 25. 13:07

 

[성영철 (주)제네신 회장]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한림원에 회원들이 발전기금 기부 릴레이에 나섰다. 이번 주의 주인공은 지난 2월 20일 기부의사를 밝힌 성영철 이학부 정회원이자 (주)제네신 회장.

 

우리 한림원의 발전자문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성 회장은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수로 재직한 POSTECH에는 학생들의 생물학 기초교육을 위한 영어강의 생물학 전담교수 도입을 건의하며 자신의 10년치 월급에 해당하는 10억원을 쾌척했으며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한 충북도립대학교에는 우수인재양성 장학금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성 회장은 “미래 인재를 위한 기부는 국가 미래산업을 키우는 가치 있는 투자”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한림원에서 과학기술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수행하고 있는 사업에 기부함으로써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제네신은 항체 기반 바이오 치료제와 치료 백신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성 회장은 POSTECH의 교수로 있던 1999년 창업해 기업가치 1조원 회사로 키워냈다. 약효가 몸속에서 오래 유지되도록 하는 '하이브리드Fc(hyFc)'라는 플랫폼 기술이 핵심기술로 성 회장은 제네신의 미래 먹거리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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