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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적인 과학기술 석학들이 새롭게 우리 한림원의 회원으로 선출됐다. 한림원은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과학기술 발전에 혁혁한 업적을 세운 자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 신규 회원을 최종 선정한다. 정회원의 경우 과학기술분야에 종사한 경력이 25년 이상이어야 하며 회원도 총 500명으로 제한된다. 임기는 만 70세에 도달한 연도 말일까지다. 올해 신입 정회원은 ▲정책학부 1인 ▲이학부 8인 ▲공학부 9인 ▲농수산학부 7인 ▲의약학부 3인이다. 정회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정책학부의 정상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는 1991년 London School of Economics 박사 학위를 받고, 1994년부터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7년부터 3년간 법무부 법무자문위원회 위..
우장춘(1898~1959) 박사는 1898년 일본 도쿄에서 아버지 우범선과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히로시마에서 마치고, 1916년 동경제국대학실과(전문대학)에 들어가 1919년 졸업했다. 일본 호적에는 스나가 나가하루(須永長春)로 되어 있으나 영어 논문에는 항상 자신의 이름을 ‘Nagaharu U’로 표기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조선인이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다지기 위해서였다. 우 박사는 졸업과 동시에 일본 농림성 농업시험장에 취직했다. 퇴직할 때까지 18년간 육종연구에 몰두하였으며, 1935년에는 일본 도쿄제국대학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우장춘이 '종의 합성' 이론을 실험적으로 입증하여 세계 유전육종학의 발전에 기여한 것도 바로 이때다. 배추와 양배추의..
김도연 포스텍 신임 총장 노벨상 수상 보다 과학 저변 확대부터 사회에서 제역할하는 공학도 배출할 것 “많은 대학들이 세계에서 인정받는 대학이 되겠다는 목표를 이야기하지만, 사실 지역에서 사랑받지 못하는 대학이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어떤 대학이라도 실제로 속해 있는 지역에 기여하는 바가 있어야 합니다. 특히 지역민들이 실감할 수 있을 만한 무엇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포항지역에서 창업한 기업이 성공해 고용을 창출한다거나, 혹은 대학에서 개발한 기술을 지역기업에 직접 이전하는 일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최근 과학기술계와 경제·산업계의 눈길이 포항으로 쏠리고 있다. 철강경기의 지속적 불황으로 침체 그늘이 드리워진 도시를 연민과 걱정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