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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AASSA 국제심포지엄’ 참석 본문

국제교류 및 협력 증진/AASSA 운영

‘2017년도 AASSA 국제심포지엄’ 참석

과기한림원 2017. 9. 25. 13:39

[김유항 AASSA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우리 한림원의 김유항 AASSA 회장(이학부 종신회원)과 이무하 AASSA 사무총장(회원담당부원장)을 비롯해 박원훈 AASSA 정관 및 내규 개정위원장(공학부 종신회원), 전의진 공학부 종신회원(KIST 감사) 등이 지난 21일과 22일 양일 간 필리핀 따가이따이에서 열린 ‘2017년도 AASSA 국제심포지엄(AASSA International Symposium 2017)'에 참석했다.

 

‘연구개발 전주기에 대한 이해: 실험실에서 활용화까지(Realizing the Full Cycle of Research and Development: From Bench to the Community)’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필리핀한림원과 AASSA의 공동주최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중개연구를 위한 지표(Metrics for Success in Research Translation) △소통 전략(Communications Strategy) △농업과 생물과학(Agriculture and Biological Sciences)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한림원 회원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전의진 박사는 ‘한국정부출연연구소의 기술 이전(Translational Researchers in Korean Government Research Institutes)’을 주제로 발표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2012년 출범한 AASSA는 아시아 및 오스트랄라시아 지역의 과학기술한림원 및 학회의 연합으로 현재 30개국 34개 단체가 가입해 있다. 식량영양안보, 여성과학자 활용 및 역량 강화, 과학대중화 및 지속가능발전 등을 주제로 관련 과학기술 정책과 연구개발을 통한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조언하며 국제한림원연합회(IAP for Science)에서 아시아 지역을 대변하는 역할도 한다.

 

김유항 이학부 종신회원이 회장을, 이무하 회원담당부원장이 사무총장을 맡고 있으며 한림원에서 AASSA 사무처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우리 한림원과는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전의진 공학부 종신회원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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