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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완 의약학부 종신회원, 한림원에 1억원 기부 “나라위해 힘써주길” 본문

한림원 사람들/회원

김성완 의약학부 종신회원, 한림원에 1억원 기부 “나라위해 힘써주길”

과기한림원 2017. 8. 23. 10:43

[김성완 의약학부 종신회원]

 

세계 최초의 인공심장 이식수술에 결정적인 공헌을 하며 유전자 치료 연구 분야를 선도해 온 김성완 의약학부 종신회원(유타대학교 석좌교수)이 지난 6월 우리 한림원에 1억 원의 거금을  기부했다.

 

세계적으로 명망이 높은 양대 학술기구인 미국의학한림원(NAM)과 미국공학한림원(NAE)에 선임될 만큼 국제적인 의약학 권위자인 김성완 교수는 “각국의 국력은 그 나라 과학한림원의 위상과 비례한다”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더욱 발전해 나라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 교수는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한 뒤 1969년 미국 유타대로 유학을 떠나 지금까지 현지에서 연구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림원에서는 이명철 원장의 추천으로 지난 2016년부터 발전자문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운영위원들과 교류하고 있다.

 

우리 한림원은 과학기술인들의 순수 민간단체로서 한국과학기술계의 씽크탱크(Think-Tank)로 활동하기 위해 기부금을 모집하고 있으며, 모든 기부금은 과학기술계 발전을 위한 우선 추진사업과 사회공헌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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