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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병년 (주)우정비에스씨 대표이사, 한림원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 본문

한림원 사람들/회원

천병년 (주)우정비에스씨 대표이사, 한림원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

과기한림원 2017. 8. 8. 10:57

[천병년 (주)우정비에스씨 대표이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천병년 (주)우정비에스씨 대표이사가 지난 6월 통 큰 기부금을 전달하며 우리 한림원의 기부문화가 확산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한림원발전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천 대표이사는 “우정비에스씨는 국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고 동일한 목적을 위해 존재한다”며 “한림원 또한 과학기술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와 같은 지향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가 지향하는 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했고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기부였다”며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1989년 전임상 실험분야의 도우미 역할을 하고자 설립된 (주)우정비에스씨는 스마트 실험동물실 구축사업과 기존 실험동물실의 현대화 사업 등에서 연이어 성공을 이뤘다. 기존의 항생제로 치료하기 어려운 미생물들의 멸균과 확산방지를 위한 첨단 시스템을 개발하여 감염관리 분야의 선도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독성이 강하고 빠르게 확산하는 바이러스 및 병원균에 의한 대역병, 바이오테러 및 생물학전 대비, 그리고 가축전염병 등의 신속하고 안전한 멸균과 확산방지를 위한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과학기술계 발전을 위해 활발히 기부금을 모집하고 있는 우리 한림원에 지난 7개월 동안 총 31명이 동참하여 2억 8천만 원이 모였다. 이는 과학기술정책연구사업, 학술진흥사업, 과학기술교류협력사업, 과학기술시상사업 등에 의미 있게 쓰이고 있으며 우리 한림원은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리고자 기부자들에게는 기부증서를 증정하고 한림원 간행물을 우송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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