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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원 사람들/동행자들

이장우 스펙스 회장, 한림원 명예회원 추대

과기한림원 2017. 3. 17. 17:15

[이명철 원장이 이장우 회장에게 명예회원 패를 증정했다]

 

우리 한림원은 지난 17일 이장우 스펙스 회장에게 기부증서 및 감사패를 수여하고, 명예회원으로 추대했다.

 

이장우 회장은 이명철 원장과의 사회 인연으로 지난해 9월부터 우리 한림원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과 우리 한림원의 도약을 위해 1억원 후원을 약정했다. 당시 이장우 회장은 "한림원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 노벨상 수상시기를 앞당기고 싶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우리 한림원은 기관 사업을 후원하는 개인을 ‘명예회원’으로 추대하고 있다. 명예회원은 운영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야한다. 기존의 명예회원은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고문 △이용경 전 국회의원 △임승남 (주)에스엔알 회장 △이경서 단암시스템즈(주) 회장 △한준호 (주)삼천리 대표이사 회장 △윤윤수 (주)휠라글로벌 회장 △이은방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등 8인이다.

 

한편 이장우 회장이 1970년에 창립한 (주)스펙스는 오일 미스트 디텍터(Oil Mist Detecter), CSSL(Combined Ship-Shore Communication Link System), SPM(Ship Performance Monitoring), CBM(Condition Based Monitoring)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여곳의 세계적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첨단 제품과 기술을 도입하고 국산화해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국내외 주요 선박엔진회사와 조선사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이명철 원장은 “우리 한림원과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기여해준 이장우 회장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지지하고 지원해주시는 만큼 한림원이 국가사회에서 해야 할 역할과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좌측부터 유욱준 총괄부원장, 이장우 스펙스 회장, 이명철 원장, 이재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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