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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 원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위촉 본문

한림원 사람들/회원

이명철 원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위촉

과기한림원 2016. 12. 23. 15:27

[제40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지난 22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우리 한림원의 이명철 원장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이하 ‘자문회의’)의 제4기(2016. 12. 22 ~ 2017. 12. 21) 부의장에 위촉되어 지난 12월 22일 첫 번째 자문회의를 주재했다.

 

자문회의는 헌법 제127조에 근거하여 1987년 신설되었으며, 2004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법의 개정 이후 대통령이 의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과학기술 혁신 등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전문적 의견을 제공하는 씽크탱크(Think-Tank)의 기능을 수행하고, 대통령과 정부부처, 국민, 과학기술 현장이 상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한다.

 

자문회의에서는 과학기술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총 30인 이내의 전문위원들이 참여하며, 과학기술기반분과, 미래전략분과, 창조경제분과 등 3개 그룹으로 나뉘어 그룹별 회의 개최 및 연구를 수행한다.

 

부의장은 의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항들에 대해 직무를 대행하고, 국가과학기술 분야의 제도 개선, 과학기술 발전 전략 등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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