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총 제 17대 회장단 초청 간담회 개최

[박영규 경영지원실장이 한림원 소개를 하고있다]

 

우리 한림원은 지난 9월 6일, 회관 제 1중회의실에서 '과총 제 17대 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박상대 17대 과총회장(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을 비롯해 곽재원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원장, 김유승 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나도선 울산대학교 교수, 손장열 대한건축학회 회장, 박영서 전 감사(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 이상목 전 사무총장(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초빙교수) 등 과총 17대 회장단 7인이 참석했으며, 한림원에서는 이명철 원장, 윤순창 대외협력담당, 김승조 기획·정책담당 부원장, 이두성 국내협력부장 등이 자리 했다.

 

간담회에서는 한림원 소개와 함께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사업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영아카데미(Y-KAST)' 설립 추진 등 현재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현황 발표와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박상대 전 회장은 한림원이 주관기관으로서 적극적으로 수행 중인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사업’에 대해 “과학기술계에서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국가사업인 만큼 첫 단추를 잘 꿰는 것이 사업 지속을 위해 중요하다”며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이 뽑혀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박 전 회장은 "예우 및 지원 내용에 있어서는 노벨상 수상자와 학술원 회원 등 권위있는 제도를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이 함께 한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