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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한림미래과학캠프 개최 본문

인재양성/청소년과학영재사사

2019년도 한림미래과학캠프 개최

과기한림원 2019. 8. 6. 17:36

2019년도 한림미래과학캠프 참석자 단체사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8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2박 3일간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총장 국양)에서 '2019년도 한림미래과학캠프'를 개최했다.

 

한림미래과학캠프는 한림원 회원들과 과학영재들의 1:1멘토프로그램인 '청소년과학영재사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멘토와 멘티는 물론 이전에 참여한 또래 선배들까지 함께 하는 행사다.

 

이번 캠프에서는 DGIST 융합연구센터, 한국뇌연구원(원장 서판길) 등 연구현장을 견학했으며, 물리·화학·생명과학·공학 등 분야별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멘토와의 대화시간, 청소년과학영재사사 선배와의 만남 등 친교의 시간도 마련됐다.

 

한림원이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과학영재사사'는 과학기술에 관심이 많고 잠재능력이 탁월한 중고등학생들을 선발, 한림원 석학과의 1:1 사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희망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학문적 탐구능력을 배양시키고 자기 동기화된 우수 인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소속 학교장의 추천으로 선발된 30여명의 과학영재가 한림원 석학들과 지속적으로 1:1 교류를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사업의 경우 주제별 연구 활동을 3차에 걸쳐 진행하여 참여하는 학생들이 연구 활동에 대해 중간발표 및 최종발표 등 심층적인 연구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민구 원장은 "한림미래과학캠프의 경우 학생들이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연구기관을 찾아 직접 연구자들의 설명을 듣는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전국에서 온 친구들과 교감하면서 과학자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프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한림원을 대표해서 박성현 제7대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학수 DGIST 석좌교수(정책학부 정회원)가 'Help와 Support, 어떻게 다른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학생들이 DGIST 랩투어를 하며 다양한 연구분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실험실 안을 유심히 들여다보는 캠프 참석자들

캠프 참석자들이 DGIST 연구실을 탐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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