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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유공자지원사업’ 본격 시행 본문

과학기술인 예우 및 시상/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

‘과학기술유공자지원사업’ 본격 시행

과기한림원 2017. 8. 8. 10:56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인 우리 한림원은 지난 7일 과학기술유공자지원센터 현판제막식을 개최하고 9일 첫 후보자발굴위원회를 열었다.

 

■ 과학기술유공자지원센터 현판제막식 개최

[이진규 1차관과 이명철 한림원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과학기술유공자지원센터 현판제막식'에 참석해

현판제막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되는 과학기술유공자 제도 운영을 위한 지원센터가 사업 수행기관인 우리 한림원 내에 개소했다.

 

지원센터는 유장렬 센터장을 필두로 후보자 발굴 및 지정심사 지원, 예우 및 사회적 인식 제고 등 총괄 지원 기능을 수행하며, 개별 과학기술유공자의 수요에 맞춰 맞춤형으로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공식 개소를 기념하여 열린 현판제막식에는 이진규 과기정통부 1차관을 비롯해 이명철 한림원 원장, 장규태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 회장, 김이환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상임부회장, 이은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차국헌 한국공학한림원 상임부회장 등 과학기술계 주요 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명철 한림원장은 “과학기술인을 예우하고 지원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라 생각한다”며 “과학기술유공자지원센터가 가장 공정하게 첫 유공자를 선정하여 사업의 첫 단추를 잘 꿰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제1회 과학기술유공자 후보자발굴위원회 개최

과학기술유공자지원센터는 지난 9일 후보자의 상시 조사 및 산업계, 융합분야 등 특정분야를 포함하는 후보자를 발굴하기 위해 한림원회관서 첫  과학기술유공자 후보자발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유장렬 센터장과 유욱준 총괄부원장, 박원훈 전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이사장을 비롯해 자연, 생명, 엔지니어링 등 후보자발굴위원 19인이 참석했다.

 

지원센터는 발굴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발굴 대상에 대한 토의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국가‧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한 분들 중 대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과학기술유공자의 발굴 △기존에 잘 알려진 과학기술인과 숨겨진 과학기술인의 균형있는 발굴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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