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과학기술유공자지원센터 자문위원회 열려

[서울 팰래스 강남호텔서 열린 제1회 과학기술유공자지원센터 자문위원회 전경 ⓒ한국과학기술한림원]

 

과학기술유공자지원센터는 지난 8일 과학기술유공자 제도 관련 과학기술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서 제1회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명철 위원장(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을 비롯해 이장무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 공동위원장,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 등 과학기술계를 대표하는 10인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17년도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보고받았다. 이후 약 20분간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센터 운영 계획을 비롯해 지정계획‧규모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8월 열린 현판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과학기술유공자지원센터는 공정성과 신뢰성, 투명성을 확보한 가운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