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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회원 소개①]융합연구의 교두보, '정책학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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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회원 소개①]융합연구의 교두보, '정책학부'

과기한림원 2017. 1. 24. 14:01

[2017년 정책학부 정회원으로 영입된 김영배 KAIST 경영대학 교수]

 

2017년에는 단 한명의 정책학부 정회원이 탄생했다. 바로 기업 경영 혁신 전략의 대가(大家) 김영배 KAIST 경영대학 교수이다.

 

김 교수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1980년 KAIST 경영공학 석사과정 1기로 입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8년 KAIST 졸업생 중 최초로 교수에 부임했다. 이후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전략, 연구소 조직 및 인력 관리, 대기업 경영 혁신 전략, 사용자 혁신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기업 전략 등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냈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자문교수를 맡았으며, 한국전략경영햑회 회장, 한국기술경영경제학회 회장, KAIST 경영대학 교학부학장 겸 테크노경영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경영학회 학술상, 한국기술경영경제학회 학술상, 한국중소기업학회 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우리 한림원은 정책학부를 토대로 인문·사회·경제 분야 학자들을 영입하고, 과학문화와 비과학문화의 융합을 시도하고 있다. 정책학부 회원들은 인문-자연과학과 인문-사회과학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한림원의 정책과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2016년에는 정책학부 정회원인 김유신 부산대학교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융합, 융합교육 그리고 창의적 사고’라는 주제로 제105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도 이 기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해 8월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5회 한림원탁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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