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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 1회 미래지구한국 토론회 개최 본문
■ 2019년 제 1회 미래지구한국 토론회 개최
홍윤철 의약학부 정회원 등 주제발표 … '미세먼지의 건강영향과 실천적 대응방안'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과학언론인협회가 공동주관하는 미래지구과학 토론회가 올 해 들어 처음으로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 카슨홀에서 미세먼지를 주제로 열렸다. 홍윤철 서울대학교 교수(의약학부 정회원)는 지난 1월 18일 토론회에서 ‘미세먼지의 건강영향과 실천적 대응방안’을 주제로 심도 깊은 연구결과와 대안을 제시했다.
[미래지구한국토론회 사진(출처=김은영/ ScienceTimes)]
세계보건기구(WHO)가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할 만큼 위험한 물질’이라고 발표하면서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함과 두려움은 연일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불안감과 두려움은 바로 정부질타로 이어지고 있는데, 가장 큰 오염원이라고 생각되는 중국과의 협상이 부진하다며 협의를 촉구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미세먼지의 상당 부분이 중국발로 넘어오는 ‘월경성 대기오염’이기 때문에 중국의 협조 없이는 미세먼지 감축을 논하기 어려운데 중국은 자국 책임이 아니라며 한 발 뒤로 물러나있는 상황이다.
[홍윤철 의약학부 정회원]
이에 홍 교수는 “중국의 협조 없이는 국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중국을 가해자로 취급을 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중국과의 제대로 된 협의를 진행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본에서 보면 미세먼지는 우리나라에서 오는 것”이라며 “월경성 대기오염에 대한 시각을 좀 전환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홍 교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자구책으로 3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지방자치단체와 정부의 정책으로 국내 오염 기여분을 줄이는 방안이다. 둘째 개인이 마스크나 공기청정기의 도움을 받는 방법, 셋째는 국제협약에 의한 감축 방안이다.
이러한 해법과 더불어 중국과의 협력을 위해 “홍콩과 같이 중국과 2020년까지 감축할 수 있는 수치 등 협력범위를 정해 상호조약을 맺어야 한다”며 “우리는 중국과 일대일로 협약을 하고 싶지만 중국은 아시아 차원에서 논의하자고 불러내야 협상테이블에 앉힐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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