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제13회 Frontier Scientists Workshop 개최 본문

국제교류 및 협력 증진/과학기술자 국제교류

제13회 Frontier Scientists Workshop 개최

과기한림원 2018. 7. 3. 17:27

[참석자 단체사진]

 

우리 한림원은 지난 6월 18일·19일 양 일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유타대학교에서 '생체재료의 미래 동향(Future Trends of Biomaterials)'을 주제로 제13회 Frontier Scientists Workshop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생체재료 관련 국내외 우수 한인과학자 및 해외석학들 간의 학술적 교류 및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 공동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대표적인 의공학 기술인 생체재료는 인체 질병의 진단 및 치료에 사용되는 소재로서 인공장기, 약물전달시스템,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바이오센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시대적 요구와 필요에 따라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행사에는 이두성 국내협력부장, 현택환 서울대학교 교수 등 국내연사 11인이 참석했으며, Glen Kwon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캠퍼스 교수, Jung Soo Suk 존스 홉킨스 대학교 교수 등 재미한인 5인과 David Mooney 하버드대학교 교수, Jindrich Kopecek 유타대학교 교수 등 해외연사 5인 등이 참여, 총 21인의 생체재료분야 전문가들이 자신의 최근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사들은 워크숍을 통해 최근 연구 동향을 교류하고 각 분야를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연구 과정에서 오는 현실적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핵심 기술에 대해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명철 원장은 "유타대학교는 연구 중심의 공립대학교로서 바이오 의학 쪽에서 미국 내 선두그룹을 유지하는 명문학교"라며 "이번에 교류 기회를 통해 연구자들이 각 분야의 문제에 대한 근원적인 해결책을 찾고 공유할 수 있는 뜻깊고 생산적인 시간을 보냈다"고 이번 워크숍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우리 한림원이 주최하는 Frontier Scientists Workshop은 국내 젊은과학자들과 해외 거주 한국인 과학자들이 세계적 수준의 해외석학들과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행사장 전경]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