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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원 사람들/사무처 소식

사무처, 8월 문화‧체육의날 행사 시행

과기한림원 2017. 8. 28. 18:08

리퀴드사운드의 촉각 콘서트 ‘다섯가지 기억’ 열려
한림원 및 회관 입주기업 임직원 등 60여명 참여

 

[청중이 리퀴드사운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우리 한림원은 지난 30일, 8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맞아 ‘문화‧체육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전통음악과 문화를 기반으로 연극적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리퀴드사운드(Liquid Sound)의 촉각 콘서트 ‘다섯가지 기억’이 진행됐다.

 

리퀴드사운드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로 구성된 팀으로 한국전통음악과 문화를 기반으로 2014년부터 한국과 프랑스에서 다수의 공연을 열고 있다. 우리 한림원은 평소 문화생활을 즐기기 힘들었던 직장인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회사로 찾아가 공연하는 프로젝트인 ‘직장배달콘서트’에 사연을 접수하여 초청의 기회를 얻었다.

 

유욱준 총괄부원장은 “평상시에 듣기 어려운 아름다운 소리와 피리가 더해져 더욱더 인상 깊었다”며 “조화로운 음악처럼 이번 행사를 통해 직장동료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직장배달콘서트’는 2014년부터 신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의 직장을 찾아다니며 문화를 나누는 사업이다.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다.

 

[공연 이후 행사장을 나서는 관객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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