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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연구 및 자문/한림미래포럼

제2회 한림미래포럼 개최

과기한림원 과기한림원 2017. 8. 28. 18:08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한림미래포럼]

 

우리 한림원은 지난 30일 회관 대회의실에서 ‘과학기술분야 대학교육 개혁’을 주제로 제2회 한림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과학기술 대학교육 혁신’을 주제로 한 이태억 정책학부 정회원(KAIST 교수)의 발제와 함께, 한림원 정회원으로 구성된 토론자들의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이 교수는 입학생 학력 저하, 이공계 기피, 학령 인구 감소 등 이공계 대학교육이 처한 문제를 제시하며 교육의 질 개선과 대학체제의 변화를 통한 해결을 제안했다. 교육의 질 측면에서는 학생과의 대화와 토론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했던 고대의 방식으로 돌아가 학생 중심의 ‘교육르네상스’를 실천하자는 의견을 냈으며 학과 경계를 넘어서고 이러닝, 디지털 교육을 적극 수용하여 새로운 대학 체제로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AIST 산업 및 시스템 공학과 교수, 교육원장이며 대한산업공학회 회장인 이 교수는 일방전달방식강의에서 탈피하는 수업방식 혁신을 통한 교육혁신, 교육의 기회 균등 실현을 위한 온라인대중공개강좌(MOOC) 확산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대학교육 혁신에 대한 심도 깊은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이어진 지정 토론에서는 임승순 한림미래포럼 의장(한양대 연구석좌교수)을 좌장으로 정상조 정책학부 정회원(서울대 교수), 전혜영 이학부 정회원(연세대 교수), 김철희 공학부 정회원(인하대 교수), 김혜영 농수산학부 정회원(연세대 교수), 오유경 의약학부 정회원(서울대 교수) 등이 참여해 과학기술 대학교육 혁신의 필요성을 짚어보고, 시대 변화에 따른 구체적인 교육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유욱준 총괄부원장은 “현재 가장 필요한 국가적 역량은 우수한 인재의 확보이고 이는 교육을 통해서만 가능한 만큼 오늘의 주제는 큰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한다”며 “대학교육 자체의 반성과 함께 정부정책을 포함한 거시적 관점에서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림미래포럼은 중장기적인 과학기술 비전 수립을 위한 한림원 정회원들의 심층토론회로서 일회성 행사로 진행되는 기존 정책토론회의 형식을 넘어 실제적으로 한림원 석학들의 지혜와 식견을 결집하기 위해 지난 2월 신설됐다.

 

[임승순 의장을 좌장으로 지정토론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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