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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주‧김홍희‧방영주‧이정원, ‘2017학년도 1학기 서울대 학술연구상’ 수상 본문
[2017학년도 1학기 서울대 학술연구상 시상식 시상자 및 수상자 단체사진]
김장주 공학부 정회원(재료공학부 교수)과 김홍희 의약학부 정회원(치의과학과 교수)을 비롯해 방영주 의약학부 정회원(의학과 교수), 이정원 의약학부 준회원(약학과 교수)이 지난 15일 ‘2017학년도 1학기 서울대 학술연구상’을 수상했다.
김장주 교수는 OLED 분야의 선구자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이 분야의 연구를 시작했고 OLED의 한계효율에 대한 이론을 새롭게 정립하고, 새로운 물질과 소자구조를 개발해 세계 최고효율을 구현함과 동시에 새로운 이론을 증명해냈다. 이로써 OLED 디스플레이 및 조명 기술이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했고, 현재 유기전자분야에서 저명한 학술지인 Organic Electronics의 편집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홍희 교수는 뼈의 대사 과정을 탐구하는 골대사 분야의 권위자다. 특히 담당 세포의 분화, 활성, 생존의 분자적 기전 관련 기초 연구에 심혈을 기울여,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 뼈 생물학 연구를 정착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다수의 연구 논문을 네이처메디슨 등 국제적 유수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탁월한 학술적 성취를 거둔 바 있다.
방영주 교수는 내과학과 종양내과학 분야의 주목 받는 연구자다. 암의 실험실연구와 임상연구, 특히 우리나라에 가장 흔히 발생하는 위암을 중심으로 새로운 항암제개발 연구에 심혈을 기울여, 위암의 치료성적 개선과 새로운 표적치료제 및 면역항암제의 개발에 크게 기여했다. 여러 국제위암연구 및 신약개발 연구의 총괄연구책임자를 맡는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간 SCI 등재 국제학술지에 40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이정원 교수는 의약생명과학 분야 석학이다. ‘세포기능제어 연구실’을 운영하면서 지방간, 간섬유화 및 간암에 이르는 일련의 간질환의 발병 및 심화 과정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TM4SF5라고 불리는 세포막단백질의 기능 이해 및 제어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3년 동안 발표한 50여 편의 연구논문들 중 30여 편을 책임저자로 참여하는 등 관련분야를 국제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한편 서울대 학술연구상은 교수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서울대의 연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8년 제정한 상으로 올해 10회를 맞이했다. 올해부터는 우수 연구자들의 연구활동을 격려하고 지식 공유의 활성화 기회 증진을 위해 시상 횟수를 연 1회에서 학기당 1회(연 2회)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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