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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림원,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 공동워크숍 개최

과기한림원 2017. 5. 10. 09:54

'에너지물질과 신약개발(Energy Materials and Drug Discovery)' 주제

김진수 IBS 단장 등 20여명의 전문가그룹 연사 참여

 

[심포지엄 참석자들의 단체사진]

 

우리 한림원과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orean-American Scientists and Engineers Association, 이하 KSEA)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한림원회관에서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에너지물질과 신약개발(Energy Materials and Drug Discovery)'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신약개발과 정밀의료(New Drug Development and Precision Medicine)', ‘에너지 재료설계에서의 최근 동향(Recent Advances in Material Design for Energy)' 두 개의 세션이 마련됐다.

 

                  

[유욱준 총괄부원장, 서은숙 KSEA 차기회장, 리처드 Y. 김 KSEA 전 회장이 개회사를 전했다]

 

먼저 11일에는 고규영 IBS 단장과 김광수 하버드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김인산 KIST 책임연구원, 김진수 IBS 단장, 신동문 윤영섭 에모리대학교 교수, 이정호 KAIST 교수, 조한중 조지아공과대학교 교수 등 8인이 암, 뇌장애 등에 대한 신약개발과 정밀의료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을 이어갔다.

 

다음날인 12일에는 강기석 서울대학교 교수와 김진상 미시간대학교 교수, 남성우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캠퍼스 교수를 비롯해, 선양국 한양대학교 교수, 이상복 메릴랜드대학교 교수, 이헌 고려대학교 교수, 전석우 KAIST 교수, 조문호 IBS 부연구단장, 황경순 텍사스대학교오스틴캠퍼스 교수, 해럴드 Y. 황 스탠포드대학교 교수 등 한미를 대표하는 관련 분야 전문가 10인의 강연이 이뤄졌다.

 

유욱준 총괄부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공동워크숍을 통해 한미 과학자들이 최신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협력의 기틀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SEA197112, 한인 유학생 69명이 창립했으며, 출범 46년째인 지금은 미국 대학과 연구소에서 과학·공학·의학 등을 공부하는 한국계 학생·교수·연구원 등 6000여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 우리 한림원과는 지난해 10MOU를 체결했으며 이후 공동워크숍을 개최하고 선후배 과학자 소그룹 모임을 갖는 등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는 행사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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