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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회 한림콜로키엄 개최 본문

인재양성/한림콜로키엄

제116회 한림콜로키엄 개최

과기한림원 2017. 3. 8. 09:12

[제116회 한림콜로키엄 주요참석자 단체사진]

 

우리 한림원은 지난 7일 KAIST Faculty Club에서 대덕교류회 주관의 제116회 한림콜로키엄을 개최했다.

 

‘유전자 교정과 빅데이터의 최신 동향(Recent Advances in Genome Editing and Big Data)’을 주제로 한 이번 콜로키엄에서는 유대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농수산학부 정회원)과 정하웅 KAIST 교수(이학부 준회원)가 발표자로 나섰다.

 

질환모델동물개발 및 기능연구 분야의 전문가인 유대열 책임연구원은 주제인 ‘동물의 유전자 교정(Genome Editing in Animals)'에 대해 오늘날 질환연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마우스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복잡계 네트워크’라는 새로운 연구 분야를 개척한 정하웅 교수는 ‘네트워크와 데이터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인간사회, 인터넷상 등 세상에서 나타나는 ‘네크워크’ 현상, △네트워크 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복잡계 네트워크 이론’, △네트워크 과학과 빅데이터 분야의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유욱준 총괄부원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전자교정 기술과 21세기 화두인 빅데이터와 네트워크 과학에 대한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고 “더불어 우리 한림원에서 온힘을 다해 준비하고 있는 노벨 프라이즈 다이알로그 서울, 세계과학한림원서울포럼 등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1997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우리 한림원의 ‘한림콜로키엄’은 한림원 석학들의 전문적 학술식견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장을 마련하여 과학기술 정보의 상호교류를 촉진한다는 목적을 지니고 있으며 학부·지역·소속 기관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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