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운영진, 한림원 발전의 토대 마련 위한 워크숍 열어

[워크숍 전경사진]

 

우리 한림원은 지난 22일 한림원 대회의실에서 회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8대 운영진을 포함하여 회원간 주요 현안과제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함으로써 한림원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 자리에는 현안과제별 책임자 및 실무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사무처 실무자들은 8대 운영진의 주요 현안과제인 △정책기능 강화, △한림미래포럼, △노벨 프라이즈 다이알로그(Nobel Prize Dialogue), △세계과학한림원서울포럼(Inter-Academy Seoul Science Forum, IASSF),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oung Korean Academy of Science and Technology, Y-KAST), △과학기술 유공자 예우 및 지원사업, △발전자문위원회 활성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이어진 분임토의, 분임발표 및 종합토론에서는 IASSF 중 잠재력 있는 젊은 과학자와 노벨 수상자간의 런치타임 등 현안과제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기됐다.

 

이명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한림원의 발전을 위해 어려운 시간을 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운영진에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정리한 7개의 과제에 대한 많은 의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