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원 이사장실 개소

 

'이무근 이사장, '임직원간 유기적 움직임' 강조

 

우리 한림원은 본원 4층에 '이사장실'을 마련, 지난 7월 19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지난 3월 제 8대 이사장에 선임된 이무근 서울대 명예교수는 이날 개소식에서 유욱준 총괄부원장 및 사무처 직원들과 좌담하고, "한림원에 이사장실이 마련된 만큼 이사회는 물론 운영위원들과 사무처가 보다 유기적·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하고,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한림원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한림원 이사회는 주요 업무, 예산, 정관, 회원 선출 등 우리 한림원의 주요 결정사항에 대한 심의 의결을 맡고 있다. 본원에 이사장실이 마련됨으로써 중책을 맡고 있는 이사장을 예우하고, 향후 이사회와 한림원의 각 조직이 보다 폭넓은 이해와 협력관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무근 이사장이 (사진 가운데) 개소식 후 유욱준 총괄부원장, 김호성 신임 사무처장과 환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