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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 예우 및 시상/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

과학기술유공자 연말 간담회, 지난 26일 개최

과기한림원 2019. 1. 4. 17:56

 

과학기술유공자 연말 간담회, 지난 26일 개최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사업(이하 과학기술유공자 사업)'의 주관기관인 우리 한림원은 지난 12월 26일 과학기술유공자 라운지에서 초대 과학기술유공자 6인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미옥 차관 등과 함께 연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연말을 맞아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과학기술유공자에게 그간의 노고와 사회공헌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고 국가 과학기술발전에 대한 고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 단체사진]             

앞줄 왼쪽부터 이호왕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조완규 서울대학교 전 총장, 권이혁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정길생 건국대학교 전 총장, 민계식 현대중공업 전 회장. 뒷줄 왼쪽 두 번째부터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인재정책국장, 이창건 한국원자력문화진흥원장, 이명철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사진=과기정통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과학기술유공자는 권이혁 서울대 명예교수, 민계식 전 현대중공업 회장, 이창건 한국원자력문화진흥원장,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 정길생 전 건국대 총장,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 총 6인이다.

 

권이혁 교수는 우리나라 예방의학과 보건학의 토대를 세운 의학자이며, 민계식 전 회장은 세계 최고 조선해양기술 구현에 일조한 조선해양공학자로 평가받는다.

 

이창건 원장은 한국형 원전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했으며, 이호왕 교수는 유행성 출혈열 병원체인 한탄바이러스와 서울바이러스를 발견한 공적이 있다. 정길생 총장은 수정란이식기술을 국내 최초로 확립한 동생물공학자이며, 조완규 총장은 생명과학과 교육행정의 발전을 이끈 생명과학자다.

 

 

 

 

 

 

 

한편,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과학기술유공자 사업은 국가과학기술 발전에 우수한 업적이 있는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하여 명예와 긍지를 높이고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우리 한림원은 과학기술유공자 후보자 발굴위원회를 개최하고 엄격한 후보자 공개검증과정을 거쳐 지난해 초대 과학기술유공자 32인을 지정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2018년도 과학기술유공자 지정을 위해 최종후보자 17인에 대한 공개검증 진행 중에 있으며, 이달 내 확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2018년도 과학기술유공자 지정 후보자 공개 검증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koreascientists.kr/scientists/)통해 확인 가능하다.

 

 

 

자연분야 후보(5인)= ▲ 권경환 포스텍 명예교수 ▲故 김호길 전 포스텍 총장 ▲故 김정흠 고려대 명예교수 ▲ 故 심상철 KAIST 명예교수 ▲ 故 유경로 서울대 명예교수

 

생명분야 후보(5인)= ▲ 김모임 연세대 명예교수 ▲ 이상섭 서울대 명예교수 ▲故 정문기 수산대 학장 ▲故 허영섭 전 GC녹십자 회장 ▲ 홍창의 서울대 명예교수

 

엔지니어링 분야 후보(5인)= ▲故 강대원 NEC 아메리카 초대 소장 ▲ 권욱현 서울대 명예교수 ▲故 김철우 전 포스코기술연구소 소장 ▲ 故 여종기 전 LG화학기술연구원 원장 ▲故 한필순 전 한국원자력연구소 소장

 

융·복합 분야 후보(2인)= ▲故 이종욱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故 장기려 고신대복음병원 명예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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