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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원 사람들/사무처 소식

2016 사무처 직원 워크숍 개최

과기한림원 2016. 6. 30. 10:34

2016 사무처 직원 워크숍 개최

  - '한림원이 정상화를 지나 모범기관이 되기 위한 방안' 논의 

 

 

 

 

사무처 임직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2016 사무처 직원 워크숍이 지난 6월 24일 오후 2시부터 25일 오전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영종도에서 개최되었다.

 

'한림원이 정상화를 지나 모범기관이 되기 위한 방안'을 주제로 한 이날 워크숍에는 이명철 원장과 유욱준 총괄부원장을 비롯해 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처 안정화 방안과 우리 한림원이 모범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되었다.

 

이명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한림원이 모범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가 절대적"이라고 강조하고, "직원들 스스로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쳐 우리 한림원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욱준 총괄부원장 역시 "직원 개개인이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함으로써 스스로 보람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총괄부원장으로서 직원들이 행복해하는 사무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개조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 직원들은 각각 사무처 안정화 방안과 우리 한림원이 모범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집중 토론을 벌였으며, ▲ 임직원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정기적 토론시간 마련 ▲ 해외 한림원 및 국내 유수 관련기관과의 업무교류를 통한 벤치마킹 방안 ▲ 직원들에 대한 회원 및 임원진의 신뢰감 확보 방안 ▲ 순환보직제 등을 통한 업무이해 증진과 사무처 전반의 관계 개선 ▲ 규정 숙지를 통한 임직원 및 회원 간 원활한 업무 진행 방안 ▲ 한림원만의 특수성 확보를 통한 모범기관화 방안 등 여러가지 개선점들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밖에 직원들은 서로 도와주는 적극적인 사무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직원 상호간의 존칭 사용, 칭찬 릴레이 등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진하고, 업무지시 채널의 단일화와 정기적인 회식 등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이날 나온 여러가지 의견들이 구체적으로 실현되기 위해 직원 각자가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다음날 오전에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유욱준 총괄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기 내용의 실천방안과 함께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기간 내내 진지한 분위기에서 이뤄진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무처 직원들은 "소속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자평하고, 향후에도 정기적인 토론의 자리가 마련되기를 희망했다.

 

한편, 직원들의 문화의식과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특별강연이 예술인문학자인 이동섭 작가를 초청한 가운데 '왜 한국에서 뮤지컬이 인기 있을까?'를 주제로 개최되기도 했다.    

 

 

  

▲ 2개조로 나뉘어 진행된 자유토론에서 직원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 이동섭 작가 초청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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