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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 예우 및 시상/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

과학기술유공자-한림원장 오찬간담회

과기한림원 2019. 4. 18. 09:10

국내 과학기술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과학기술 유공자들로부터 과학계 발전에 관한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4월 18일 11시 교대역 인근 한식당 서초원에서 과학기술유공자 오찬 간담회를 열고, 과학기술유공자 우대 제도 등을 소개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해 과학기술유공자로 선정된 권욱현, 이상섭 서울대 명예교수와 김모임 연세대 명예교수 등 유공자와 한림원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유공자 오찬간담회 사진=YTN사이언스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한림원 내 과학기술유공자센터를 개소하고 국가과학기술 발전에 우수한 업적이 있는 원로를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해 우대해 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권욱현 서울대 명예교수(과학기술유공자)는 “제가 가진 경험을 강연이나 저서를 통해서 전달하여 젊은 과학도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었으면 한다”며 “과학기술인이 우리 사회에서 더욱 존경받을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힘쓰며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상섭 서울대 명예교수(과학기술유공자)는 “저의 바이오 연구가 40년이 지난 지금 결실을 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라며 “우리나라가 바이오산업 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했다. 김모임 연세대 명예교수(과학기술유공자)는 우수한 의료 간호 인력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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