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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양성/청소년과학영재사사

2016년도 청소년과학영재사사 발표회 및 수료식 개최

과기한림원 2016. 11. 15. 10:37

[2016년도 청소년과학영재사사 참여 멘토 및 멘티 단체사진]

 

 

우리 한림원은 지난 11일 회관 대강당에서 2016년도 청소년과학영재사사 발표식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멘티로 선정된 박고훈(대전과학고등학교 2학년), 김준형(경구고등학교 2학년), 우승연(한국과학영재학교 2학년)이 각각 ‘PERT-CPM과 실제 급식 유통과정에 적용’, ‘줄기세포의 현재와 미래’, ‘화하수소 기반 연료전지에 적합한 금속 촉매 개발을 주제로 멘토링 활동을 발표하고 박성현 전 한림원 원장(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 회장)이 멘토 총평을 전하는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우리 한림원이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과학영재사사는 과학기술에 관심이 많고 잠재능력이 탁월한 고등학생들을 선발, 한림원 석학과의 1:1 사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희망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학문적 탐구능력을 배양시키고 자기 동기화된 우수 인재로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지난 4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 진행됐으며 김하석 DGIST 석좌교수, 오유경 서울대학교 교수, 김종득 KAIST 교수 등 한림원 석학 30인이 멘토로 참가했다. 과학영재 멘티는 학교장의 추천과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사업 규모가 30명으로 증가한 이후 최초로 전원이 사사과정을 수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유욱준 총괄부원장은 지난 5개월간의 경험이 진로를 결정하는 동기가 되고, 꿈을 이루는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이를 위해 멘토 교수님과 멘티 학생의 관계가 5개월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사제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멘토링 활동을 발표한 박고훈(대전과학고등학교), 김준형(경구고등학교), 우승연(한국과학영재학교)(좌측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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