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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6회 한림원탁토론회 '창조경제와 과학기술' 본문

정책연구 및 자문/한림원탁토론회

제 76회 한림원탁토론회 '창조경제와 과학기술'

과기한림원 2014. 6. 25. 11:29

 

 

 

창조경제와 과학기술을 주제로 한 제 76회 한림원탁토론회가 지난 522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DGIST) 학술정보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공래 한림원 정회원 (DGIST 교수)과 정선양 한림원 정책연구센터 소장 (건국대학교 교수)이 주제발표자로 나선 가운데, 정길생 한림원 이사장 (참행복나눔운동 이사장)이 토론좌장으로, 권욱현 종신회원 (DGIST 석좌교수)과 김하석 정회원 (DGIST 석좌교수), 박상희 종신회원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이경회 종신회원 (한국환경건축연구원 이사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이공래 교수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과학기술제도 개선방안에 관한 발표에서 공공부문 연구개발 시스템의 개편과 연구결과의 사업화 촉진, 우수 연구기관에 대한 총액예산제도·고가 연구장비 감가상각제도·창조적 연구개발을 위한 규제 정비 등과와 같은 선진국 수준의 정부지원제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발표에서 정선양 교수는 창조경제와 기술혁신: 독일에서 배운다에 관해 독일의 과학기술정책과 공공연구기관, 대학, 기업의 장점을 한국과 비교분석하며 독일의 여러 사례들은 우리나라 과학기술 정책의 수립과 남북한 과학기술분야의 통일을 준비하는 데에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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