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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사무처장 정년퇴임식 본문

한림원 사람들

김호성 사무처장 정년퇴임식

과기한림원 2019. 12. 31. 15:39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12월 31일 한림원회관에서 '2019년도 사무처 종무식'에 이어 '김호성 사무처장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퇴임식에는 한민구 원장, 이명철 이사장, 정진호 총괄부원장, 유장렬 유공자지원센터장 및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했다.

 

김호성 처장은 1980년 공직에 입문하여 과학기술부 기술협력국, 연구개발국, 기초과학인력국, 기획관리실 등을 두루 거쳤으며, KAIST 나노종합팹센터 경영기획본부장, 한국과학창의재단 창조경제문화본부장 등을 역임하는 등 36년간 과학기술 분야 행정가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한림원에는 2016년 7월 18일 부임하여 3년 6개월 간 봉직하며 사업체계화 및 행정효율화를 이끌어냈다. 특히 전자문서시스템과 제·규정 정비 등을 완료하였으며 노사문제와 청렴도 개선에 공헌했다.   

 

한민구 원장과 이명철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과학기술분야 행정 전문가로서 경험이 많은 김 사무처장이 한림원 사무처의 행정력을 크게 향상시켰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퇴임식에서는 공로패 및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장 수여도 진행됐다.

 

김호성 처장은 "제8대 및 제9대 운영위와 회원들의 도움이 있어 사무처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또한 부임 초기 행정기구로서 사무처가 목표로 삼았던 부분을 초과달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남겼다.

 

이어 김 처장은 "한림원이 앞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임직원들도 각자의 일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서로 믿고 격려하여 좋은 성과를 내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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