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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원-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업무협정 재체결

과기한림원 2019. 9. 24. 17:06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과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박용순)은 9월 24일 오후 한림원회관 3층 원장실에서 ‘2019년도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업무협정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체결식은 지난 2014년 12월 체결한 '카길한림생명과학상'의 시상사업 업무 협정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행사에는 카길애그리퓨리나의 박용순 대표이사, 고영곤 수석부사장, 김석래 영업총괄 부사장, 황윤석 전략마케팅총괄 부사장, 김정훈 기술연구소 소장 등 5인이 참석했으면, 한림원에서는 한민구 원장, 정진호 총괄부원장, 최윤재 회원담당부원장, 김호성 사무처장 등 4인이 참여했다.

 

글로벌 동물영양 전문기업인 ㈜카길애그리퓨리나는 1997년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은 한국 축산 발전을 위해 축산 및 사료분야의 학술적 연구활동과 기술발전을 지원하고 이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장려하고 있으며, 농수축산, 환경 및 사회 공헌 분야의 발전에 지속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한림원과는 2014년 체결한 업무협정에 따라 ‘카길한림생명과학상’을 제정, 후원하고 있다.

 

‘카길한림생명과학상'은 농생명과학분야에서 연구업적이 탁월하고 국내외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과학기술자를 선발 포상한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간 제1회 최윤재 서울대학교 교수, 제2회 박용호 서울대학교 교수, 제3회 이상열 경상대학교 교수 등의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농수축산분야의 권위 있고 영예로운 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체결 내용에 따라 올해부터 2021년까지 앞으로 3년 간, 사업을 확대 시행하여 매해 2명의 수상자를 선정, 포상할 계획이다. 상금은 2천만원이다.

 

박용순 이사장은 "한림원과 시상사업을 통해 농·생명 과학분야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들의 사기를 진작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애써주신 한림원의 공로에 감사하고 카길애그리퓨리나도 앞으로 더 큰 사명감으로 한국 축산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필요한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좌측 두번째부터 김호성 사무처장, 최윤재 회원부원장, 정진호 총괄부원장, 한민구 원장 박용순 이사장, 고영곤 수석 부사장, 김석래, 황윤석 부사장, 김정훈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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